법무법인 시우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로펌 RHTLaw Vietnam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베트남 지역 법률서비스 강화 및 아시아 전역 네트워크 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RHTLaw Vietnam은 아시아 전역에서 2,000여 명의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대형 로펌과의 합작을 통해 RHTLaw Asia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기업법무, 분쟁해결, 조세, 노동, 이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법무법인 시우는 이미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법률사건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어 사법통역인을 포함한 전문가 풀과 각 분야 변호사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형사사건, 이혼, 노동, 체류, 기업법무, 조세, 민·가사 등 복합적인 법률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쩐 탄 하이(Trần Thanh Hải) RHTLaw Vietnam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시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국경을 넘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국제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철 법무법인 시우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시우는 이번 RHTLaw와의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복잡한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및 베트남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시우는 앞서 지난해 8월 베트남 내 한국계 회계법인인 AM회계법인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회계·세무·법률을 통합한 종합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RHTLaw와의 협약은 법무법인 시우가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법률 네트워크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한편 법무법인 시우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 및 개인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오형철 대표변호사가 매월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여 현지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왔으며, 이번 협약 역시 그와 같은 지속적인 교류와 전략적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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