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웹툰 현지화 전문 벤처기업 주식회사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가 고양특례시의 유망 기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6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이하 고양형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브레인벤쳐스는 지난 3월 고양시 덕양구 소재 '창조혁신캠퍼스성사'에 고양 지사를 정식 설립한 바 있다. 해당 비즈니스 거점 마련은 고양시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 인프라를 발판 삼아 기술을 고도화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견인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현재 브레인벤쳐스는 웹툰 현지화의 핵심 솔루션인 'ToonFlow(툰플로우)'를 통해 텍스트 인식(Scene Text Recognition), 문맥 반영 번역(Context Translation), 자동 식자(Auto Typesetting)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CLIP 구조 기반의 텍스트 인식과 Diffusion Inpainting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시장 솔루션 대비 5배 이상 빠른 속도와 60% 수준의 원가 절감을 실현하며 높은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곳은 2025년 연매출이 전년 대비 250% 증가하는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 T사, 일본 F사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표는 "2027년까지 공정 자동화율 95% 이상을 달성해 전 세계 모든 콘텐츠가 언어의 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브레인벤쳐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