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20대가 꼽은 '한국 대세·대표 SPA' 1위

하수민 기자
2026.05.28 16:20
/사진제공=무신사.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한국인 20대 소비자가 인식하는 한국 대표 SPA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지난 4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의뢰하여 6개월 내 SPA 브랜드 의류를 구매한 만 19세~2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SPA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대세라고 느끼는 SPA 브랜드'를 묻는 객관식 문항에서 44.9%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K-SPA 브랜드' 또는 '한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를 꼽는 문항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가 절반에 가까운 49.5%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는 향후 성장 잠재력을 가늠하는 미래 선호도 지표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구매 의향이 있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71.5%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세 또한 수치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62.3%로 2024년 동일한 조사에서 집계된 46.6%보다 15.7%p 상승했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접점을 빠르게 확장하며 타겟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힌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전체 응답자 800명 중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한국 패션 SPA 브랜드가 있다고 답한 337명을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최대 3개 중복 응답)을 진행한 결과 무신사 또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꼽은 비율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진행된 'SPA 브랜드 만족도 조사'(7개 브랜드별 구매 고객 각 200명, 총 1400명 대상)에서도 무신사 스탠다드는 대세감 인식 관련 5점 척도형 문항에서 강세를 보였다. 세부 항목으로는 △한국 패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다(4.06점)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SPA 브랜드다(4.05점) △내 연령대(20대)와 잘 어울린다(4.24점) 등에서 조사 대상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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