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이어 인근 도시인 황강시도 봉쇄조치했다.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황강시 당국은 24일(현지시각) 0시를 기점으로 철도, 버스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황강시는 우한시 동쪽에 위치한 인근 도시다. 우한시 당국은 앞서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내 대중교통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도시 밖으로 나가는 항공 노선도 모두 끊겼다.
황강시 보건당국은 영화관, 인터넷 카페 등 실내 여가시설 등도 일시 폐쇄조치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사정이 아닌 한 타지역으로의 이동 자제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