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 국비 1000억 확보

전남=나요안 기자
2026.01.05 09:38

K디즈니 인재양성과 K문화 핵심 사업 대거 반영…예술·공연·역사 등 모든 분야 지속 융성 여건 구축

국비 사업인 구례 화엄사 구층암 전통문화체험시설 전경./사진제공=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올해 K노벨문학센터 건립,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등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 기반이 될 K문화 핵심 사업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남도 문화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체계적으로 발현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K노벨문학센터 건립 지원 1억5000만원(총사업비 450억)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29억원(총 185억) △구례 화엄사 구층암 전통문화 체험시설 건립 2억원(총 32억 )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298억원(총 443억) △전남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2억5000만원(총 300억) 등이다.

전남도는 문학·예술·공연·전통문화·역사·문화콘텐츠 등 K문화 모든 분야에서 국비를 고르게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도 문화가 지속해서 융성할 제도적·구조적 여건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문화균형발전 선도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남도 특화 문화자원 육성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문화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남도 문화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문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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