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일경험 기회…경기도일자리재단 공공기관 인턴 98명 선발

경기=권현수 기자
2026.04.14 15:11

19개 공공기관 참여…경영·문화·연구 등 다양한 직무 경험 제공
27일부터 10주간 운영…수당·체류비 지원 및 멘토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14일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시업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청년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기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일경험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행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참여 공공기관 담당자와 멘토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현장 중심의 안정적 운영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문화재단 등 도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19곳이 참여한다. 경영·문화·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98명의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은 이달 모집과 선발 절차를 거쳐 오는 27일부터 약 10주간 각 기관에 배치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당과 체류비가 지원되며, 참여기관과 멘토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업무 기반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과 공공기관 간 연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현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오는 6월 중 2차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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