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훈 공주대 교수 창업기업 아큐옵토텍, 시리즈A 투자 20억 유치

권태혁 기자
2026.05.27 13:11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차세대 검사장비 개발

국립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송정훈 데이터정보물리학과 교수가 창업한 반도체기업 ㈜아큐옵토텍이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국내 벤처캐피탈(VC)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라이징에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아큐옵토텍은 푸리에 변환 광학 기술과 초고속 신호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열영상 장비와 유리기판(Glass Core Substrate) Cu-filling 비파괴 검사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데이터 센터용 전력반도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으나 미세 내부 결함과 국소 발열을 검출하는 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아큐옵토텍의 비파괴 검사 장비는 초고해상도 열영상 및 초고속 열전도도 측정시스템을 통해 전력반도체는 물론 유리 관통 전극(TGV), 실리콘 관통 전극(TSV)의 내부 결함 비파괴 전수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송 교수는 "투자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장비의 상용화 및 양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정훈 공주대 데이터정보물리학과 교수가 창업한 ㈜아큐옵토텍 로고./사진제공=공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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