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후보, 선거 전 총력 유세…"고양 미래 완성할 적임자"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01 11:51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 지원 유세 총출동
"교통혁명·기업유치 성과 바탕으로 AI 경제특례시 완성"

삼송역에서 선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환 후보. /사진제공=이동환 후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외곽 지역인 고양동과 관산동 일대를 누비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다.

이 후보는 1일 오전 고양동 벽제농협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교통 문제는 단순히 일부 지역의 불편을 넘어 도시 전체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주요 교통 공약인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로 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통일로에는 인도 및 자전거 도로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시민 체감형 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루 전인 31일에는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등의 지원 속에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김 전 대선 후보는 "이 후보는 GTX를 통한 교통 혁명을 이끌어낸 실력자"라며 "킨텍스 3단계와 물류거점 구축을 통해 고양을 세계적 도시로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양 후보는 "고양은 더 이상 베드타운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반도체·AI·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미래 일자리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정역 유세에 참석한 나 의원은 "경제자유구역과 교통망 확충을 추진한 이 후보를 다시 선택해야 한다"며 "GTX-A와 서해선 개통으로 고양은 수도권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고양의 발전을 가로막던 규제를 개선하고 교통 인프라와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AI 경제특례시와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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