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국회가 긴급 방역을 마쳤다.
국회 사무처는 "오후 6시 이후 기자회견장 및 출입기자실 방역을 마쳤다"며 "방역효과를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까지는 기자실 등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인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 공무원은 본관 면회실, 5층 상임위 회의장 등에 머물렀다. 국회 출입 이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다.
국회안전상황실은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취재한 기자들에게 소속 언론사 신고와 향후 2주간 국회 기자실 출입 자제를 요청했다.
그동안 국회는 확진자 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문마다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별 체온 측정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