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영남 지역 산불 사태와 관련해 한국에 위로를 보냈다.
미즈시마 대사는 27일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이번에 경상도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또 피해를 입은 데 대해 깊은 슬픔은 느낀다"며 "마음으로부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미즈시마 대사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아직도 진화 작업과 구조,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속히 산불이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24명이다. 중상자와 경상자는 각각 12명,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