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코스피 8000시대 뒷받침해야...野, 신속 원구성 협조하길"

이승주 기자
2026.05.19 10:11

[the300]
오는 20일 국회의장단 선출 위한 본회의 예고
"오세훈 3대 무능행정...무능행정 사퇴하라"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의 시계가 단 1초도 멈춰선 안 된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신속한 후반기 원 구성에 협조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스피 8000 시대를 뒷받침하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자본시장 선진화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 올해 하반기가 대한민국 정상화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20일에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원내대표는 "오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지방선거 운동 기간이다. 선거운동 시작 전에 끝내야 한다"며 "전반기 의장단 임기가 29일에 끝난다. 내일 선출 절차를 마쳐야 신임 국회의장단이 30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법과 절차에 따라 국회의장단 선출과 후반기 원 구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 당장 국회가 할 일이 태산"이라며 자본시장 선진화 입법을 비롯해 검찰개혁 마무리 입법,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후속 입법 등을 후반기 국회 처리 과제로 꼽았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한 원내대표는 오 후보의 3대 무능 행정으로 △감사의 정원 △한강버스 △삼성역 GTX 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건을 꼽았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서울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자신의 치적 과시가 더 중요하냐"며 "서울시장 참 많이 하신 것 같다. 이제라도 무상급식 때처럼 후보직을 내려놓고 책임지시는 것은 어떻겠느냐"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