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홍콩, 미국 뉴욕에 이어 영국 런던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영국 런던 투자법인(Samsung Life Investment U.K.)의 지분 전량을 삼성자산운용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규모는 269억원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07년 홍콩법인을 설립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리서치센터를 설립했다. 올해 2월에는 삼성생명의 뉴욕법인을 인수했다. 이번 런던법인 인수를 통해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유럽, 아시아지역을 포괄하는 24시간 운용체계를 갖추게 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세계 주요 금융거점의 법인을 통해 국내에서 출시한 해외 펀드를 현지에서 직접 운용할 예정이다. 이미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다이나믹자산배분 펀드를 지난 8월에 출시해 홍콩, 뉴욕 등 현지법인과 함께 투자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