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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은 10일 우크라이나 소방기업 'STRAZHSPETSTEKH LTD(이하 SST)'와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라텍은 SST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소방설비를 우크라이나 현지에 수출하고 시공까지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SST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철도 등 공공시설의 소방설비 공사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내 다양한 소방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파라텍은 SST의 현지 영업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파라텍은 지난해 라지 드롭형 스프링클러 제품 'K160'에 대해 글로벌 화재 안전성 인증인 'FM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했다. K160은 방출계수가 분당 160리터에 달해 신속한 화재 대응 및 고강도 화재 제어에 효과적인 게 특징이다.
파라텍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고 대규모 재건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진출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방설비가 주택을 비롯한 건설 분야 재건에 필수적인 만큼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추가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