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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9일이다.
신주 발행 재원은 주식발행 초과금으로, 발행하는 신주는 총 1608만7236주다. 이로써 기존 816만3426주였던 총 발행식수는 증자 후 2425만662주가 된다.
최근 회사의 임상 및 사업적 성과가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거래부족으로 시장에서의 소외가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이 점을 해소하기 위한 무상증자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바이오솔루션은 미국 임상시험 2상에 대한 성공적 수치가 담긴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를 수령한 바 있다. 보고서엔 그간 진행해 온 미국 임상시험에서 전체 대상자의 약 37%에 해당하는 골관절염 환자로부터 기저 대비 통증과 기능성의 유의미한 개선 뿐만 아니라 연골 재생 효과가 확인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임상시험의 주평가지표인 수술 48주 시점의 ‘연골 결손부위 충전점수’는 50% 이상의 환자군에서 최고 점수인 20점(전체 결손 용적의 100%에서 150% 충전)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솔루션 관계자는 "카티라이프의 미국 시장 조기상업화를 빠르게 진행하고 다른 해외 지역 진출에 대한 성과도 속도감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