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개편 방향성과 한미 원전 협력에 따라 주가가 강세 모멘텀(상승 동력)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9만2000원을 유지했다.
14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실적 감소 우려에도 우호적인 정산계수와 하반기 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 도입으로 실적 악화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년 수준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지방선거 이후 전기요금 개편 방향성과 한미 원전 협력의 진전 여부에 따라 주가 강세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정비 집중으로 원전 발전 비중이 11%포인트 급락했음에도 구입전력비 감소로 영업이익 방어에 성공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