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가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 뉴시스 등에 따르면 주요 외신들은 이란 국영 매체 등을 인용해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에 있는 여자초등학교가 공습당해 학생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란은 토요일에 수업을 하는데 공습 당시 학교에는 학생 170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망자 전원이 학생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공습이 이뤄진 호르모즈간주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핵심 해군기지가 위치해 있다고 WSJ은 부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 측은 아직 이란 측 보도에 대한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란 반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5명 안팎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