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 의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 의결

문병환 기자
2007.09.18 09:25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조영택)는 17일 문화관광부에서 조성위원장, 대통령비서실 김용익 사회정책수석 등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조성위원회 결과와 관계부처 및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인 및 시민사회 단체, 광주와 서울 등지에서의 공식적인 시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수정·보완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안)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이날 조성위원회의는 그동안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랜드마크 보완 및 상징조형물 설치, 투자진흥지구 조기 설치 등 쟁점이 되어왔던 사업을 종합계획에 반영하려면 총사업비 투자 규모가 반영돼야 한다"면서 국비 투자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국비 추가 반영사업 예산내역은 투자진흥지구 설치·운영 및 자금지원 및 아시아창작예술인촌 조성, 랜드마크 보완 상징조형물 설치 및 아시아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에 국비 2천억원을 증액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대통령 재가 승인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쟁점이 되어왔던 전당의 전당 랜드마크 설치문제, 전문공연장 건립문제, 투자유치 활성화 문제, 창작예술인촌 건립문제 등은 일단락 마침표를 찍고 향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연차별실시계획, 각 단계별 5개년 계획에서 수정·보완해갈 방침이다.

이번에 최종안으로 내놓은 종합계획(안)은 2023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문화를 중심에 두고 국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미래형 도시조성의 비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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