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출전한 김연아(19, 군포수리고)가 까미유 생상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에 맞추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기술점수 42.20점에 예술점수 30.04점을 얻어 합계 72.24점으로 자신이 지난 2007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웠던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1.95점)을 0.29점 끌어올려 자신의 세계 기록을 2년만에 갈아치웠다.
김연아에 이어 개최국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66.90점)와 신시아 파뉴프(60.98점)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으며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점프와 스핀 난조로 57.86점에 그쳐 6위로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