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와 합병하는 통합KT의 대외부문장에 석호익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前 정보통신연구원장·사진)이 내정됐다.
통합KT의 신설조직인 대외부문은 대외협력 역할을 총괄하게 된다. 석 대외부문장 내정자는 사장급이나 부회장급 직책으로 조직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 KT는 오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석 고문은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들어선 후 옛 정보통신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거쳐, 2006년 KISDI 8대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8년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한편 KT는 "개인고객부문장을 포함해 여러 인물을 놓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