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목동사옥에 전문실내악 공연장 '체임버홀' 개관

KT, 목동사옥에 전문실내악 공연장 '체임버홀' 개관

김은령 기자
2009.05.14 10:45

KT(60,700원 ▲1,400 +2.36%)는 목동 정보통신센터 사옥을 리모델링해 전문 실내악 공연장 'KT 체임버홀'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KT 체임버홀'은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20여석의 좌석과 600여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클래식 합주, 콘서트 등 규모있는 음악 공연장이 될 전망이다.

KT는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가들의 초청연주회를 열고 신인 연주가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 내용은 쿡TV 클래식/콘서트 메뉴의 방송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16일 열릴 개관식에서는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 한국작곡가협회 이만방 회장, 서울대 음대 신수정 전학장, 이화여대 음대 이택주 학장 등 사내외 인사 4백여 명이 참석해 국내 정상급 연주가 30여 명의 개관 특별공연이 열린다.

KT는 6월말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일반 관람객 대상 정기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티켓 예매 및 문의는 전화안내 031-727-5131 혹은 KT아트홀 홈페이지 (http://www.ktarthall.com/)에서 가능하며, 6월 초부터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인터파크, 옥션티켓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한편, KT가 지난 2007년 광화문사옥 1층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KT아트홀에서는 지금까지 670여 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들이 재즈공연을 관람했다.

이석채 KT 회장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은 고객과 문화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문화예술산업도 함께 육성할 수 있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이라며 "KT 체임버홀이 지역민들에게도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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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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