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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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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자산 투자고수 성공 사례에…부산 아지메도 취준생도 "나도 투자"
"성장주 투자부터 배당주, 미국 지수 투자, 레버리지 투자 등 투자 성공 사례를 다양하게 들으며 여러 생각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강연을 정리해 나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찾아가려 합니다"(취준생 김중현 씨)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는 450여명의 투자자들의 열의로 가득 찼다. 코스피지수가 8000을 넘어섰고 미국 S&P500,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하는 '투자의 시대'에 자신만의 투자 전략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 고수들의 노하우를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들이었다. 첫번째 강연에 나선 직장인에서 배당주 투자로 은퇴한 '리치노마드'는 "배당주 투자는 나 대신 돈을 벌어올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을 계속 지켜볼 수 없는 직장인들에 변동성이 낮은 배당주 투자가 적합하다는 것. 특히 하루 600포인트 이상씩 등락하는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는 목표 달성부터 투자전략, 본인의 포트폴리오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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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익 보면 8000피도 저평가"…증권가 "사라" 외친 종목은?
코스피지수가 장 중 8000선을 찍고 7400선으로 후퇴했지만 증권가의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상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실적 흐름 속에 당분간 가파른 상승에 따른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인만큼 조정이 발생할 때마다 주도주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이 있는 기업) 196개 기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866조4000억원으로 1주전에 비해 1. 3% 상향 조정됐다. 1개월전 전망치 대비로는 15% 상승했고 3개월전 보단 55. 2% 높아졌다.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대비로는 213. 6%나 늘어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영업이익 전망치가 3개월간 91. 4% 상향 조정되며 독보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주업종(62. 7%) 석유가스(62. 7%), 증권(19. 2%), 에너지전력(14. 7%) 등도 이익 상향세가 이어지는 업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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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570% 오를때 QQQ 1940%↑"...47억 번 이 남자
"미국 증시는 우상향이 약속이 된 시장입니다. 특히 지수로 투자하는 것은 어떤 개별주보다 안전하게 우상향하는 투자를 할 수 있죠" 미국 지수 ETF 투자로 47억원 자산을 모은 '포메뽀꼬'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 미국 ETF 기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상승을 보여주는 유일한 투자처는 미국 지수"라며 "국내에서는 부동산 투자 중요성이 크지만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지난 20년동안 570% 오를 동안 S&P500은 809% 올랐고 QQQ(나스닥100)은 194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증시와 비교해 미국 증시의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강조했다. 포메뽀꼬는 "코스피는 지난 20년간 횡보하다가 계단식 상승을 하고 향후 20년간 또 횡보하다 최근 급등하고 있다"며 "이를 기억하는 국장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늘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매도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지수에 투자하게 되면 내일도 오를텐데 왜 파느냐는 생각으로 투자한다"며 "안 팔고 죽을 때 까지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구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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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부자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절세 팁
#연금저축이 나은지, 개인형퇴직연금(IRP)가 나은지 #인센티브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연금계좌로 증여하면 좋은 점 효과적인 상품 선택과 투자, 연금 인출, 아이 증여까지,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절세계좌 활용 법의 모든 것을 모았다. 이동후 삼성자산운용 ETF투자솔루션팀 팀장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절세 계좌를 활용한 스마트한 ETF투자'라는 주제로 절세계좌 활용법과 ETF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 팀장은 "연금저축, 퇴직연금, ISA 등 절세계좌 3종을 잘 이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녀 연금계좌 개설 △연금계좌 연 납입한도 최대 활용 △ISA 만기시 연금전환 △성과급 DC(확정기여형) 계좌 수령 등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녀 연금계좌 개설의 경우 과세이연으로 재투자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자녀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3. 3%~5. 5% 저율 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중도 인출이 필요하더라도 원금에 대해서는 비과세 출금이 가능하고 자녀가 소득이 발생한 후에는 세액공제를 소급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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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신라면 같은 종목을 찾아라"
"여러분들은 이미 뭘 해야 할 지 다 알고 있다. 좋은 주식을 사서 들고 계셔라" 미국 성장주 장기 투자로 자산 39억원을 일궈 낸 '손주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2026년 '하반기 미국 주식시장 전망 및 유망 종목 분석'을 주제로 이와 같이 강연했다. 손주부는 좋은 주식의 특징으로 경쟁이 높지 않은 산업에 기업이면서 수익성 지표가 좋은 기업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 3곳 밖에 없지만 옷 만드는 회사는 엄청나게 많다"며 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이 얼마 없는 좋은 주식의 예를 들었다. 또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판매하는 신라면은 2만원이 넘는다"며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수익성 지표에서 그대로 드러난다"고 했다. 이와 같이 경쟁자가 없고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에 있는 기업을 골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미국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섹터를 고르는 방법도 제시했다. 손주부는 "미국은 국가자본주의 시대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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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계좌 비번 틀려 못 팔아"…1750만에 산 '이 종목' 6년 뒤 1억 됐다
"환율도, 저점도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냥 아이 계좌를 만들고 QLD(프로셰어즈 울트라QQQ ETF, 나스닥 100 지수를 2배 추종하는 ETF)를 사서 비밀번호를 5번 틀린 채 놔뒀더니 1750만원이 1억원이 됐습니다"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저자 '라오어'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증여&투자'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아이를 위한 레버리지 투자 방법을 강연했다. 라오어는 아이 계좌에서 투자한 본인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레버리지 상품을 장기 투자했을 때의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아이가 태어난 이듬해인 2017년 시중 은행에서 '월 50만원으로 1억원 만들기 적금'에 들었다. 14년간 월 50만원을 적립하면 1억원이 되는 상품이었다. 그러나 그는 3년 후 주식 투자, 특히 미국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를 접하고 난 후 적금을 해지해 얻은 1750만원을 QLD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6년이 지난 현재 자산 가치는 6배가 오른 1억6000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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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 불안한 개미' 현실적 투자조언 찾아 '북적'
"주가가 너무 오르니 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가 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아이 계좌에 2000만원(증여세 비과세 한도)까지 투자를 했는데 더 증여를 해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어떤 투자가 좋을까요?" 코스피지수가 8000을 터치하는 등 증시가 고공행진을 하며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시점에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전략을 세워 투자에 성공한 투자고수들을 만나기 위해 450여명의 참석자들이 몰렸다. 참석자들은 투자 고민을 털어 놓으며 해법을 구했고 강연자들은 솔직하고 현실적인 답변으로 이들을 만족시켰다.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고 조기 은퇴에 성공한 '파이어족'들의 투자 비법을 경청했다.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생생한 투자 스토리에 구체적인 본인의 포트폴리오 공개까지 투자자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들이 넘쳐나는 현장이었다. 첫 강연에 나선 리치노마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를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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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쏘아 올린 공, 증권사 '실적 잭팟'으로 돌아왔다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증시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도 잇따른다. 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증권사가 처음으로 나오는 등 연간 순이익 3조원 시대를 열 가능성도 커진다. 멀어 보이던 금융지주와의 이익격차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1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4곳의 1분기 순이익은 2조8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3% 늘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분기 순이익이 각각 1조19억원과 9167억원으로 4대 금융지주인 우리금융지주 순이익(6389억원)을 따라잡았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도 순이익이 각각 4757억원, 4509억원으로 128. 5%, 81. 5% 늘어나며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하면서 증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 올 1분기에만 코스피지수는 19. 9% 올랐고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은 66조6000억원(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합산)으로 전분기 대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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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으로 머니무브' 증권사 실적도 사상최고 행진
코스피지수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8000 돌파를 눈 앞에 두며 증시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사상최대 실적 행진이 잇따르고 있다. 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는 증권사가 처음으로 나오는 등 연간 순이익 3조원 시대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멀어보였던 금융지주와의 이익 격차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14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4곳의 1분기 순이익은 2조8452억원으로 전년대비 142. 3%가 늘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지주는 분기 순이익이 각각 1조19억원과 9167억원으로 4대 금융지주인 우리금융 순이익(6389억원)을 따라잡았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도 순이익이 각각 4757억원, 4509억원으로 128. 5%, 81. 5% 늘어나며 사상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식 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 올 1분기만 해도 코스피지수는 19. 9% 올랐고 일 평균 주식거래대금은 66조6000억원(한국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합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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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9599억...85%↑
한국투자증권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자산관리, IB(기업금융), 트레이딩에 이르기까지 고른 성과를 보이며 1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육박하는 실적을 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5. 1% 증가한 7847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2조원을 돌파하며 2조 시대를 연 한국투자증권은 사업구조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며 1분기에도 이익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부문별로는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분기 대비 33. 3% 늘었고 자산관리(WM) 9. 0%, 기업금융(IB) 18. 6%, 운용(Trading) 39. 1% 등도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특정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육각형 수익구조'로 각 사업 부문이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한국투자'는 올해 초부터 'AI 트랜드포메이션(AX)'을 기조로 50건 이상의 기능 개편을 단행하며 ▲투자정보 ▲자산관리 ▲자동투자 ▲리텐션 등 4개 핵심 축에 AI 기반의 고객 경험을 이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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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전닉스" 전 세대가 담았다...많이 판 종목은 '이것'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을 이끌어가는 세 종목은 전연령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식이다. 다만 30대 이하 젊은 투자자들은 세 종목에 이어 해외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60대 이상 투자자는 국내주식 선호도가 높았다. 13일 머니투데이가 미래에셋증권 100만원 이상 보유고객 계좌의 올해(1월2일~5월7일) 순매수, 순매도 상위종목을 조사한 결과 전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로 나타났다. 이어 20대 미만 투자자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인베스코 나스닥100 ETF(상장지수펀드)와 알파벳A(구글) 순매수가 많았다. 20대는 알파벳A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많이 샀고 30대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를 주로 순매수했다. 40대의 경우 대형주 3개에 이어 미래에셋증권, 알파벳A를 대부분 순매수했다. 50대는 NAVER, 알파벳A 순매수가 많았고 60대 이상은 삼성전자우와 LS ELECTRIC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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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 이만큼 벌었어" 주식 수익률에 깜짝...5060이 가장 잘 벌었다
코스피지수가 반년 넘게 수직상승하며 주식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50대와 60대 이상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공격적인 투자성향의 20대와 30대는 주식투자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투자자의 국내 우량주 중심의 투자성향이 최근 상승장 흐름과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머니투데이가 미래에셋증권 100만원 이상 보유고객 계좌의 올해(1월2일~5월7일) 연령대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50대 투자자 수익률이 36. 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이상 투자자 수익률이 36. 35%를 나타냈고 20대 미만과 40대 투자자도 각각 33. 18%, 32. 42%로 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20대, 30대 투자자 수익률이 각각 25. 08%, 24. 06%로 가장 저조했다. 전체 평균 수익률은 32. 8%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77%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반도체업종,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다른 업종, 종목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성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