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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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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홍콩 최초 '토큰화 커버드콜 ETF'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Citi), 가상자산 플랫폼 OSL과 협업해 '글로벌X HSCEI 커버드콜 액티브(Global X HSCEI Covered Call Active) ETF'에 토큰화 클래스(Tokenized Unit Clas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커버드콜 ETF를 토큰화한 최초 사례다. 토큰화 클래스는 기존 펀드 지분을 블록체인상에서 디지털 토큰 형태로 기록·표시하는 방식이다. 토큰 1개가 펀드 지분 1좌와 일대일로 대응해 투자자는 기존 펀드에 대한 권리를 유지하면서 해당 지분을 토큰 형태로 보유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씨티의 글로벌 펀드 서비스 인프라와 OSL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기술이 활용됐다. 씨티는 수탁 및 펀드 사무관리와 함께 투자자 등록, 지분 이전 등 토큰화 클래스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 OSL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플랫폼을 통해 기관 및 개인투자자에게 토큰화 클래스에 대한 접근 경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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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성인 4명중 1명 가입'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가입자 수가 도입 10년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ISA의 가입자가 100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76조 5000억원으로 80조원에 육박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약 4407만 명) 4명 중 1명꼴(약 23%)로 ISA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16년 3월 도입된 ISA는 지난 1월말 800만명을 돌파한 후 7개월 만에 200만명이 증가했다. 올 들어 매월 약 29만명이 ISA에 새로 가입한 셈이다. 같은 기간 가입금액도 약 55조 원에서 77조 원으로 20조 원 가까이 늘며 계좌 수와 투자금액이 나란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올 들어 코스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 주식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예금·펀드·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ISA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ISA 유형별로는 가입자가 직접 금융상품을 선택해 투자·운용하는 '투자중개형'의 가입자 수가 897만 5000명으로 전체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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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 어때요?" 전화통 불난다...월가 투자자도 '한국 기업'에 관심
━"서학개미 안 부러워". 증권사, 해외 투자 순익 '1조원'━ #NH투자증권 뉴욕 현지법인에는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 아니라 다른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과거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 주문을 넣는 식이었다면 최근에는 기업 미팅이나 깊이 있는 리서치 자료를 요청한다. 한국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싶다는 요청도 많아져 이를 조율하는 업무로 바빠졌다.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은 올해 본사와 함께 현대카드와 우리카드의 신디케이트론 공동 주관을 맡아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규모는 각각 3억5000만달러(약 4900억원), 3억달러(약 4100억원)다. 홍콩법인은 자기자본투자와 채권 중개에 그치지 않고 본사·다른 해외법인과 함께 IB(투자은행) 딜을 발굴하고 현지 투자자에게 국내 주식과 금융상품 투자를 연결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사업이 고공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가운데 돋보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사업 기회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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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투자·해외기관 협력' 해외사업 속도내는 증권업계
증권사들의 해외 사업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해외시장에 새로 진출하거나 외국인 통합계좌 등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처럼 현지에 직접 진출하기보다 현지 증권사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현지 기관과 협력하는 실리형 행보가 두드러진다.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 인도 상장 금융그룹인 초이스그룹의 증권 부문 자회사 초이스에쿼티브로킹(CEB)에 1423억원을 투자해 지분 32. 2%를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올랐다. 앞으로 이사회에 들어가 경영에도 참여하며 단순 지분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지법인을 직접 세우거나 JV(합작법인)로 경영권을 확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유력 금융사에 지분을 투자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쪽으로 글로벌 전략을 다변화한 것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 현지 10위권 증권사였던 쉐어칸을 인수해 인도 시장에 먼저 발을 들였다. 현재 인도 전역에서 약 1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주력인 주식중개업에서 펀드·ETF(상장지수펀드)·보험 등 금융상품 판매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HNI(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넓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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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안 부러워"...증권사, 해외 투자 순익 '1조원'
#NH투자증권 뉴욕 현지법인에는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뿐 아니라 다른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과거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 주문을 넣는 식이었다면 최근에는 기업 미팅이나 깊이 있는 리서치 자료를 요청한다. 한국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싶다는 요청도 많아져 이를 조율하는 업무로 바빠졌다.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은 올해 본사와 함께 현대카드와 우리카드의 신디케이트론 공동 주관을 맡아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규모는 각각 3억5000만달러(약 4900억원), 3억달러(약 4100억원)다. 홍콩법인은 자기자본투자와 채권 중개에 그치지 않고 본사·다른 해외법인과 함께 IB(투자은행) 딜을 발굴하고 현지 투자자에게 국내 주식과 금융상품 투자를 연결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사업이 고공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가운데 돋보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사업 기회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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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데이터센터 PF·GPU 파이낸싱 금융구조 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관투자가, 건설사, 운용사 및 AI 인프라 운영사 등을 초청해 '데이터센터 PF 및 GPU FINANCING 금융구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변화에 발맞춰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금융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GPU 파이낸싱(GPU Financing)'의 국내 적용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주최한 1차 설명회에는 업계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고 이번 2차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한국투자증권 PF그룹과 리서치본부의 핵심 실무진이 연사로 나서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금융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룬다. 각 세션은 ▲데이터센터 산업의 최신 지형 변화와 AI 팩토리(AI Factory) 전환 흐름 ▲데이터센터 PF의 구조적 특성과 금융 주선 사례 ▲AI 특화 클라우드 기업들의 해외 금융 조달 사례와 국내 적용 방안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구조를 통한 자금조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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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PE, 1조 규모 그룹 고유자본 투자 플랫폼 구축
한국금융지주 계열의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투PE)는 1조 원 규모의 그룹 고유자본 기반 투자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사업 기반과 자본력, 한투PE의 GP커밋(무한책임사원 출자)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를 뒷받침할 실물 인프라 투자 기회를 신속하게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플랫폼은 급증하는 연산 수요를 처리할 AI 전용 데이터센터(AIDC)를 비롯해 대규모 전력·발전 설비, 에너지 저장장치(ESS), 초고속 통신망 등 AI 전환에 필수적인 디지털·에너지 인프라 실물 자산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아 전략적 투자 거점으로서 활용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투PE는 국내 대형 인프라 딜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투자 역량을 입증해 왔다. 지난 6월 SK울산GPS와 SK멀티유틸리티 지분 49%를 총 1조 5952억 원에 인수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1조 1000억 원 규모의 한화에너지 지분 투자 거래에 대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23년에는 SK온의 프리IPO에 대규모 성장자금을 공급하는 등 에너지·전략산업 투자 분야에서 굵직한 트랙 레코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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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ETF, '투자 필수템' 됐다…순자산 65조 돌파
AI(인공지능)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AI·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 필수 상품으로 떠올랐다. 올 들어 국내 시장에서 AI·반도체 ETF의 순자산은 39조원 늘어 65조원 규모로 커졌다. 포괄적인 AI·반도체 테마 ETF뿐 아니라 전력, 소프트웨어, 피지컬 AI까지 투자 영역이 세분화·확장되는 추세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AI·반도체 ETF 129개의 순자산은 64조6856억원(9월22일 기준)으로 올 들어 39조원 늘었다. 올해 새로 상장한 ETF만 34개에 이른다. AI·반도체는 최근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테마다. 국내외 증시가 AI 속도조절론에 조정을 받았다가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호평을 받자 반등하는 등 글로벌 증시의 방향이 AI 관련 흐름에 좌우될 만큼 투자 시장에서 영향력이 막대하다. AI 투자는 테마가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흐름을 유연하게 살피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병목 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지는 산업이나 기업에 분산 투자가 가능한 ETF로 투자하는 것이 유용한 전략이라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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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파격적인 주주환원 "저평가 해소 기대"...4%대 상승
한섬이 주주환원 발표 이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한섬의 주주환원 정책이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한섬은 전일 대비 4. 44% 오른 1만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 11. 6% 급등한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다. 한섬은 지난 18일 향후 3년간 매년 자사주 100억원을 매입해 소각하고 주당 최소 배당액을 800원으로 상향 조정(별도 영업이익 기준 배당성향20%)하는 내용의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적절한 주주환원으로 재평가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9월 매출이 타임, 마인 등 주력 브랜드 정상가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과도한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한섬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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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0억 투자자금이 있다면? 최고의 ETF투자왕 도전하세요
제3회 머니투데이 ETF투자왕 대회가 21일 개최됩니다. ETF투자왕 대회는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대표적인 투자 상품으로 자리잡은 ETF(상장지수펀드)만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자 대회입니다. 대회는 분산투자, 장기투자를 통한 건전한 투자 상품으로 국민 자산 증식의 효율적인 수단이자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동력이 된 ETF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120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룹니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ETF운용사들의 ETF 1059개(21일 기준) 종목으로 8주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초기 가상투자자금 10억원이 주어지며 참가자들이 선택한 부문에서 투자가 가능합니다. 국내주식형, 연금형, 글로벌형, 자율형으로 투자 부문이 나뉘며 각 부문별로 수익률 순위가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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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도 AI부터…' AI·반도체 ETF 출시 이어진다
속도조절론을 딛고 AI(인공지능)·반도체 주들의 반등이 재개된 가운데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관련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AI, 반도체 업종이 주식시장 방향을 좌우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종목들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주 유가증권시장에는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 HANARO 미국에이전틱AI TOP2+,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PLUS 코리아HBM반도체 등 4개 ETF가 상장됐다.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는 AI 산업 확산에 따라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 저장 장치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 약 50% 수준으로 투자하고,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에 약 30% 투자한다. HANARO 미국에이전틱AI TOP2+ ETF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에이전틱 AI 및 이를 지원하는 기술 생태계 관련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개별 지시 없이도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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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KIWOOM 200TR ETF' 총보수 연 0.010%로 인하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200TR ETF(상장지수펀드)'의 총보수를 기존 연 0. 012%에서 연 0. 010%로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표지수에 장기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기준 'KIWOOM 200TR'의 순자산은 1조7671억원 규모다. 2018년 4월 상장된 이후 KOSPI200에 투자하는 대표지수형 ETF로 운용되고 있다. 해당 ETF는 KOSPI200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한다. 일반적인 가격지수(PR)형 ETF와 달리 지수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ETF 내부에서 자동으로 재투자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과 배당 재투자 효과를 함께 추구한다. 특히 배당금을 투자자가 직접 받아 재투자하는 과정 없이 ETF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총보수를 인하하면서 '배당 재투자+저비용'이라는 장기투자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