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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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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국내 첫 BDC펀드 '신한혁신기업 1호' 출시
국내 첫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펀드가 출시됐다. BDC는 일반 투자자도 성장기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폐쇄형 공모 펀드로, 혁신기업 및 비상장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혁신기업성장투자신탁제1호(이하 신한혁신BDC1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혁신BDC1호는 자산의 60% 이상을 혁신기업 투자와 LP지분 유동화 중심의 세컨더리 투자에 배분하는 전략으로 구성됐다. 초기 투자 이후 일정 수준 검증이 이뤄진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함으로써 성장성과 함께 리스크 관리 측면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또, 세컨더리 방식의 지분 거래를 적극 활용해 비상장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제약을 완화하고, 투자 회수 가능성을 높였다. 해당 펀드는 지난 1월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신설된 혁신투자금융본부가 운용을 맡는다. 민간 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조직으로 '신한창업벤처펀드 시리즈', '혁신산업펀드', '국민성장펀드' 등 주요 모펀드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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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쿼타랩, '주식보상제도 운영실무전략'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공동으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식보상제도 운영 실무전략 2026'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임직원 1000명 이상 자사주 보유 상장기업의 인사·재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관련 규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쿼타랩의 '임직원 주식보상제도 최신 동향 및 쿼타북 프로그램 소개' △NH투자증권의 '주식보상 통합솔루션 안내' △ '주식보상제도 세무실무 및 Q&A'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비롯해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인재유출 방지 및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이라는 사회적 화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각 기업들에게 주식보상제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주식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민감한 부분인 주식보상제도 유형별 세금 실무까지 같이 다룬다. 이실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법 개정에 따른 주식보상제도의 변화와 실무적 대응 방안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기업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세미나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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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도 투자 '붐'… 1년간 실적배당형 76% 증가
퇴직연금 적립금이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원리금 비보장형, 즉 실적배당형 투자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가 6000을 넘어서는 등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퇴직연금에서도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은 508조7343억원으로 전년 말(496조7952억원) 대비 2. 4% 늘었다.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섰다. 적립금 증가와 함께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1분기 퇴직연금 가운데 원리금 비보장형, 즉 실적배당형 투자 금액은 145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9% 증가했다. 전체 퇴직연금 가운데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비중도 28. 6%로 전년동기 대비 9. 5%p 높아졌다. 이는 최근 주식시장 활황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커지면서 퇴직연금을 투자로 굴려 수익률을 높이려는 수요가 높아져서다. 실제 최근 1년 DC(확정기여형)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평균 수익률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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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IRP 가입자 50만 돌파... 증권업권 최대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지난 1분기 기준 52만 3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증권업계 내 가장 많은 숫자로 퇴직연금 직접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상품 경쟁력과 수익률 차별화에 따른 고객 유입이 가속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47만3000여명에서 3개월 사이 5만1000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IRP 적립금도 7조 4302억 원에서 1조 3833억 원 증가한 8조 8135억 원을 기록했다. 적립금 증가율은 18. 6%로 전체 금융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객 성장세는 높은 수익률 덕이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 상품은 8개 분기 연속 증권업계 수익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26. 62%에 달한다. 한국투자증권은 IRP 투자편의성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최근 대세가 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를 감안하여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금액만큼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는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이달 14일 기준 965개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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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사회공헌 활동, 문화체험을 결합한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 시작해 3회째를 맞은 미래에셋증권 패밀리 페스트벌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53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키보드 키링 제작, 업사이클링 볼펜 꾸미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봇축구, VR 체험, 비행 시뮬레이터 등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과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체험, 버츄얼 스튜디오 체험 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의 디지털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회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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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정숙씨(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이사) 부친상
■이복남씨 별세, 이정숙씨(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WM1센터 이사) 부친상 =18일, 빈소:광주광역시 그린장례문화원 2층 장궁, 발인 20일, 장지:광주 선영 062-25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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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모 올까 겁나, 이번엔 나도 좀 먹자"…빚투 사상 최고치 찍었다
이란전 종전 기대감으로 국내외 증시가 상승세를 재개하며 빚투(빚을 내 투자하는 것)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고 대기자금도 늘어나고 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종전 이후 증시 랠리가 재개될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 미국-이란 협상 과정에서의 잡음으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는 데는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33조872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지난해 말 27조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초 코스피가 랠리를 펼치며 빠르게 늘어 지난달 5일 33조6945억원의 최고치를 찍고 미국-이란전 이후 증시 약세에 주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란이 휴전에 돌입하며 빠르게 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6000선을 다시 돌파하며 빠르게 반등한 영향이다. 신용거래가 늘어나는 것은 향후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며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신용 거래로 레버리지 일으키는 효과를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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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우리자산운용은 최승재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확산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활동이다.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최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다음 주자로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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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동료 1.8억 벌 때 난 300만원?…연금 계좌서 무슨 일이
━"이게 다 얼마야" 1년 굴렸더니 '수익률 188%'. 연금개미 우르르━-주요 증권사 연금 중 ETF비중 47% 차지 #1년전 퇴직연금을 KODEX 200에 투자한 직장인 A씨의 연간 수익률은 188%에 달한다. 반면 은행권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한 직장인 B씨의 연 수익률은 3%대에 그쳤다. 국내 증시가 6000선을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하면서 연금으로 투자에 나서는 연금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ETF(상장지수펀드)에 연금 개미들의 자금이 몰린다. 펀드 대비 매매가 용이한데다 각종 세금 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의 퇴직연금(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내 ETF 투자 금액은 36조6000억원으로 퇴직연금 가운데 47%에 달한다. 지난 2024년말 30. 4%에 불과했던 ETF 투자 비중은 1년 3개월 새 16. 6%p 상승했다.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도 원리금 보장형에서 실적 배당형으로의 머니무브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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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쥐락펴락' 외인에 개미 반격…'400조' ETF로 랠리 떠받쳤다
━"국민 재테크 등극" 돈 싸들고 대이동. ETF '400조 시대'━- 100여일만 100조원 증가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호황을 중심으로 한 국내 주식 상승세에 국내 주식형 ETF에 자금이 몰렸고 ETF로 노후 자금인 연금을 굴리는 개미(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성장이 가팔라지고 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5일 기준 국내 상장 ETF 순자산은 전일대비 5조9258억원이 늘어난 404조50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가 랠리를 펼치며 ETF 성장의 기반이 됐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반도체 섹터를 필두로 한 국내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과 정부의 적극적인 증시 부양 정책이 맞물리며 국내 증시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한 점이 주효했다"며 "개별 투자 대신 분산 투자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개미들이 ETF를 핵심 투자 수단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주식형 ETF 순자산은 지난해 3분기 말 대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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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얼마야" 1년 굴렸더니 '수익률 188%'...연금개미 우르르
#1년전 퇴직연금을 KODEX 200에 투자한 직장인 A씨의 연간 수익률은 188%에 달한다. 반면 은행권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투자한 직장인 B씨의 연 수익률은 3%대에 그쳤다. 국내 증시가 6000선을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하면서 연금으로 투자에 나서는 연금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ETF(상장지수펀드)에 연금 개미들의 자금이 몰린다. 펀드 대비 매매가 용이한데다 각종 세금 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의 퇴직연금(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내 ETF 투자 금액은 36조6000억원으로 퇴직연금 가운데 47%에 달한다. 지난 2024년말 30. 4%에 불과했던 ETF 투자 비중은 1년 3개월 새 16. 6%p 상승했다.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도 원리금 보장형에서 실적 배당형으로의 머니무브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가운데 실적배당형 상품, 즉 투자형 상품의 적립금은 123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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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100조원 더" 돈 무섭게 몰렸다...'400조' 덩치 커진 ETF
ETF(상장지수펀드)는 코스피 지수가 3000선에서 6000선으로 수직 상승하는 사이 국내 증시의 상승을 이끈 수급의 엔진 역할을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53조원 넘게 순매도를 했지만 ETF자금으로 추정되는 금융투자(증권)는 64조원 이상 순매수로 물량을 받았다. 이 기간 7조원 가까이 순매수한 개인투자자들과 함께 수급 주체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후 현재까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53조470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39조97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도 6조880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투자자 가운데 금융투자 순매수 규모가 64조3500억원에 달했다. 금융투자 매매는 대부분 ETF 관련 자금으로 추정된다. 투자자들이 ETF에 투자하면 유동성공급자(LP)인 증권사가 현물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해 헤지에 나서는데 이 거래가 금융투자 매매로 잡히기 때문이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장은 이미 개인과 ETF가 주도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외국인 자금이 시장 방향을 결정했지만 최근 리테일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지수 레벨업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