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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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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변동성에 3배 레버리지 몰려든 서학개미...한달간 4조 샀다
미국 이란전으로 3월 내내 글로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에 빠진 사이 국내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 매수했다. 전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고수익을 노린 셈이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3월2일~4월1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디렉시온 반도체 3X ETF(상장지수펀드)로 한달 새 17억59311만달러(2조6281억원, 3월 평균환율 1493. 8원 적용)을 순매수했다. 이 상품은 미국 반도체 기업 주가를 추종하는 지수를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3배 레버리지 ETF다. 직전 1개월 동안 3억3877만달러(5060억원) 순매도를 보였지만 이란전 이후 매수 규모가 급증했다. 이어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ETF도 3억445만달러(514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의 일일 등락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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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적립식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은 토스뱅크와 제휴해 KRX 금현물 시장 연계한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KRX 금현물 시장을 기반으로 한 증권사 최초의 적립식 금 모으기 서비스다. 토스뱅크 앱 내 '목돈굴리기' 서비스에서 금 현물 거래 전용 계좌를 개설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금 모으기 서비스는 '정기 매수' 기능을 통해 매월 또는 매주 정해진 금액만큼 금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고 최소 1g 단위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일반 금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매매 차익에 따른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장기 적립 투자에 유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금리 변동과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을 선호하는 동시에 목돈 투자보다 소액으로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 성향이 강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금융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금'이라는 실물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해당 고객층이 두텁게 형성된 토스뱅크를 파트너사로 선정해 첫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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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재건 기대 식어' 건설주, 급락...대우건설 13%↓
이란전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식으면서 건설주들이 동반 급락중이다. 2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2. 9% 내린 1만6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도 5. 9% 내려 15만500원에 거래중이다. GS건설, 삼성E&A도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건설주들은 이란전 종전 이후 중동 재건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 왔다. 그러나 트럼프 연설에서 종전에 대한 언급이 없어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군사적 목표를 조만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2~3주간 이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입하는 경우 이들(원유 수입 국가)이 나서야 한다"며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 이러한 국가들이 책임감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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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대신 "대대적 공격"…퍼렇게 질린 삼전닉스 '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2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 3% 내린 18만14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도 3. 5% 떨어진 86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이란전 종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관련 군사작전 성과를 강조하며 2~3주간 대대적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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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25% '껑충' V자 반격간다…"반도체 그리고 이 업종 주목"
미국-이란전 종전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8% 이상 급등하며 마감한 가운데 국내 상장사 실적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반도체 등 주도주를 중심으로 한 실적 장세로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다. 곧 다가올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와 같은 기대감이 충족될 경우 코스피 상승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추정치가 3개 이상 있는 상장사 243개 업체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624조4000억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125.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도 131%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이익 전망치는 올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3개월전 수치 대비로는 영업이익 추정치가 51. 6% 상향조정됐고 1개월전 대비로도 5. 5% 높아졌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유가와 환율, 금리가 상승하는 등 매크로 환경이 최악이었지만 1분기 내내 코스피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상향 조정됐다"며 "4월부터 실적시즌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PER(주가수익비율)이 역사적 저점인 상황에서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반등의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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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위...4계단↑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3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자체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0개 순위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2016년 미래에셋대우 출범 후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전 세계 11개 지역에 진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투자전문회사로, 국내외 고객자산(AUM) 약 718조 원(올해 2월 말 기준)을 운용하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은 2025년 12월부터 3 달 연속 증권사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으며, 한국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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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N2 IMA 가입...출시 이벤트도 진행
박민지, 이가영 등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NH투자증권이 출시한 첫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에 가입했다. NH투자증권은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김시현, 최정원 프로 등 자사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지난 31일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N2 IMA 1 중기형 1호'에 직접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N2 IMA1 중기형 1호'는 총 4,000억 원 한도로 모집되며, 2년 6개월의 투자 기간 동안 연 4. 0%의 기준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당사를 대표하는 프로골프단 선수들이 가입자로 나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IMA는 검증된 IB(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기업에는 중장기 자금을 공급하는 핵심 마중물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IMA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IMA 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N2' 채널(N2 MTS/HTS, 홈페이지, 영업점)에서 IMA 상품을 가입하고 이벤트 신청 완료한 개인고객 대상으로, 가입 구간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최대 1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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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SK이터닉스에 800억 공급...생산적 금융 확대
우리자산운용이 우리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주도하는 SK이터닉스(SK Eternix)에 총 800억 규모 금융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자산운용은 1일 우리 기업대출(PDF) 일반사모 1호 펀드를 통해 SK이터닉스에 자금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기업대출 1호 펀드가 200억원 규모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우리투자증권은 금융 주관과 직접 인수를 통해 딜 전반을 주도하면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번 금융 지원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발행사인 SK이터닉스는 신재생 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태양광, 육·해상 풍력,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18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직접 보유 및 운영 중이며, 향후 1GW 확보를 목표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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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NH투자증권 N2 IMA 1호 가입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1일 NH투자증권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에 가입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첫 IMA 상품인 'N2 IMA1 중기형1호'를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찬우 회장이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IMA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 행사는 NH투자증권의 IMA 첫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금융그룹 차원의 정책적·사회적 역할 수행 의지를 강조하고 상품의 상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지주 회장이 공식적으로 IMA에 가입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초대형 증권사만 운용 가능한 상품으로,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구조를 갖는다. 중도해지가 불가한 폐쇄형 상품이며, 수익구조는 실적배당형으로 기준수익률 달성 시 성과보수가 부과되고, 투자기간은 단기·중기·장기 유형으로 구분된다.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실물경제와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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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액티브·스페이스X'...ETF 중소형사 틈새공략 '적중'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개인투자자들의 수요로 고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중소형 ETF 운용사들의 차별화된 상품들이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코스닥액티브 ETF나 미국우주항공 ETF 등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신규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대형사들과 다른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상품들이 지속 출시될 전망이다. 30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27일 기준 순자산이 1조133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상장 이후 3주만에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ETF 순자산이 10조원이 안되는 중소형 ETF 운용사의 상품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수를 단순히 추종하는 패시브ETF와 달리 운용역이 시장 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종목과 비중을 조절하는 액티브 ETF의 성격이 코스닥 시장과 맞아 투자 수요가 폭발했다는 지적이다. 같은 날 상장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 ETF도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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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4월 한투배틀 실전투자대회 개최...참가자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주식 매매에 따른 누적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 원 리그 ▲3000만 원 리그 ▲100만 원 리그 ▲10만 원 리그 등 총 4개 리그 중 선택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10만 원 리그는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투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신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매매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전면 공개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대회 현황' 메뉴를 통해 투자 고수들의 매매 현황과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편의점 쿠폰을 일괄 지급하며, 룰렛 돌리기, 출석 체크, 지수 종가 예측, 거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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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글로벌리서치·ISA 서비스 강화...MTS 개선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계좌 관리·적립식 투자·손익 조회 기능을 개선하는 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투자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투자 정보를 보다 폭넓게 확인하고, 계좌 관리와 투자 실행 과정에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글로벌 투자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글로벌 금융사 외 JP모간과 국태해통증권 리서치를 새롭게 추가해 글로벌 리서치 제공 기관을 4곳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대한 해외 기관의 다양한 시각을 한국투자 MTS에서 보다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도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앱에서 가입 정보와 만기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절세 효과와 IRP(개인형퇴직연금) 전환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해 계좌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절세 계좌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