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원조 전쟁게임으로 '방학맞이'

네오위즈게임즈, 원조 전쟁게임으로 '방학맞이'

정현수 기자
2009.12.29 09:19

[겨울방학 달굴 게임은?] EA와 공동개발 '배틀필드 온라인' 기대감 ↑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를 서비스하고 있는네오위즈게임즈(25,400원 ▲150 +0.59%)가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해 또 다른 야심작 FPS를 선보인다. 기대작은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 네오위즈게임즈가 일렉트로닉아츠(EA)와 공동으로 개발한 배틀필드 온라인은 최첨단 장비가 동원된 현대전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배틀필드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100명의 수용 인원은 국내 FPS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전차와 장갑차는 물론 헬기와 전투기, 소형 보트까지 다양한 탑승 장비가 등장하는 등 기존 FPS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50명의 인원을 한 화면에서 통솔하는 지휘관 시스템과 지휘관의 명령을 받아 작전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분대장 시스템은 배틀필드 온라인만의 재미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돌격병, 의무병, 공병, 대전차병, 저격병 등 분대 규모로 세분화된 7개의 병과로 다양한 팀 플레이도 가능하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원래 FPS의 교본이라 불리는 EA의 배틀필드2에 기반한 게임이다. 따라서 21세기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배경으로 하는 점과 영화 같은 전장의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살린 점은 원작을 그대로 계승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EA와 '피파온라인2'를 공동 개발한 경험이 있는 만큼 배틀필드 온라인의 협업에도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배틀필드 온라인은 PC 패키지 게임이었던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모습도 선보인다.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는 선보인 적 없었던 탑승장비 튜토리얼 시스템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로딩속도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배틀필드 온라인은 2010년 1월 초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배틀필드 온라인은 네오위즈게임즈와 EA의 핵심 역량이 결집돼 탄생한 차세대 온라인 FPS"라며 "성공적인 서비스로 네오위즈게임즈가 확보한 FPS 장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포털 피망의 라인업을 다양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