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때 사자" 국내 주식펀드 닷새째 자금 순유입

"쌀때 사자" 국내 주식펀드 닷새째 자금 순유입

김진형 기자
2010.05.27 08:12

[펀드플로]해외 주식펀드는 7일째 순유출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5일 연속 순유입됐다. 증시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ETF 제외) 설정액은 전날에 비해 1011억원 순증했다. 지난 18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코스피지수가 1600선 밑으로 급락하면서 쌀 때 매수하려는 자금들이 유입되고 있다.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에 86억원,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에서 69억원,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에 54억원 등이 순유입됐다. 반면 '한국투자엄브렐러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과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A'에서는 각각 206억원, 139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와 달리 해외 주식형펀드는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날도 130억원이 빠져 나갔다.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에서 20억원, '템플턴차이나드래곤증권자투자신탁(주식)E'에서 16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한국투자네비게이터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A)'로는 11억원이 순유입됐다.

한편 채권형펀드에서는 503억원이 빠져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로는 2조496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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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진형 금융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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