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투기 자본의 탐욕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금융자본에 대한 규탄 집회가 열립니다.
금융소비자협회, 투기자본감시센터등 시민단체들은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가 점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금융권은 수십 조원의 수익을 내고 소수의 대주주를 위한 고배당으로 많은 사람들의 절망과 분노를 불러오고 있다”며 “금융자본의 탐욕에 대한 규제, 금융관료의 직무유기와 직권 남용 방지, 금융자본에 의한 피해자 구제”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