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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8.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0811524937397_1.jpg)
이재명 대통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와 관련해 "본인은 투표했지만, 투표용지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대한민국 기본 체제 대한 걱정이고 애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대체불가 국가가 된 데는 민주주의의 힘이 주효했다. 부정선거, 이런 것 말고 (투표용지 부족 지적은) 대한민국 기본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국민은 민주주의의 수용도가 가장 높은 국민이다. (투표 못한 건) 남의 일인데도 그렇게 열심히 (이의제기를 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우린 남의 일이 곧 나의 일이란 걸 잘 아는 사람들"이라고 추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대체불가 국가로 발전한 요인으로 문화, 이미지, 느낌 등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깨끗하고 국민들이 잘 차려입는다. 이미지가 선망의 대상이 돼가고 있다"며 "반도체 등을 보면 실력도 갖추고 있다. 공무원들도 성실하게 일을 잘한다. 이런 점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는 세계 최강이 돼야 한다고 했던 백범 김구 선생이 우리 민족의 저력을 본 것"이라며 "외교부에 재외공관들은 전부 문화와 경제, 수출의 교두보가 되도록 만들라고 지시해놨다. 외교부가 고치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모범적 핵심 국가로 계속 질주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