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사장 "현대카드가 포니를 제치다니 감격"

정태영 사장 "현대카드가 포니를 제치다니 감격"

김유경 기자
2011.10.19 11:0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현대카드에게 너무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선정이라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포니 위라니···"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19일 트윗을 통해 최근 '월간디자인'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선정한 '한국의 디자인 프로젝트 베스트 5'에서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월간디자인은 10월호인 400호 발간을 기념해 디자이너 136명을 대상으로 국내 디자인 프로젝트 중 가장 인상적인 것 하나를 선택하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대카드의 카드 디자인이 1위로 3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974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현대자동차 '포니'가 선정됐다. 포니는 15표를 받았다.

설문조사에서 디자이너들은 현대카드 디자인에 대해 '신용카드 자체를 소유하고 싶은 문화로 만들었다' '카드를 수집하게 만든다' '현대카드의 디자인 행위는 미래에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진행형 프로젝트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상수체'와 '뿌리깊은 나무'는 각각 10표씩 얻어 공동 3위에 올랐고, '뽀로로'와 '선유도 공원'이 공동 5위(8표),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7위(7표), 서울 인사동 '쌈지길'이 8위(5표)를 차지했다. 이어 2005년 디자인회사 소디움파트너스가 만든 풀무원의 CI(기업이미지)가 9위(4표), 1970년대 후반 나온 '한샘 시스템 키친'이 10위(3표)에 올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