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학부모·교사·학생 5만명 대상 교육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부터 (사)박약회와 함께 학부모·교사·학생 등 5만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박약회는 문화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연구·계승·보급하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학교에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왕따, 자살, 패륜, 학교폭력 등 탈선 예방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도덕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인성 관련 민족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해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 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100여 명의 인성교육 전문 강사를 활용할 계획이며 이 교육 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은퇴시기를 맞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소년 인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문화부는 우리의 정신문화 콘텐츠인 선현들의 미담 및 귀감이 되는 이야기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금년 추진 사업인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이야기 할머니사업, 전통서당문화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청소년 인성교육'은 2월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 개인은 (사)박약회를 통해서 문의·신청할 수 있다. (02)2198-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