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중견련 정기총회' 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8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육성과 새로운 고용문화 창출을 올해 최우선 사업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사업목표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산업발전법 외 다른 법령에도 중견기업 개념을 도입하고 중견기업 육성을 억제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견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중견기업 정책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에 부족한 중견기업 관련 자료를 모아 실태조사 및 통계자료를 만들 계획이다.
중견련은 새로운 고용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희망이음 프로젝트, 취업연계교육센터 지원사업 등 중견기업 채용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대학교에서 CEO(최고경영자)가 릴레이 방식으로 강의하는 '중견기업의 이해' 강좌를 운영하는 등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중견련은 중견기업 대표 경제단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회원사를 800개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밖에 중견기업 CEO(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봉수 중견련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는 중견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견기업 개념이 최초로 법제화되고 본격적인 중견기업 육성정책이 시작된 한 해였다"며 "우리 중견기업들이 역량을 결집하고 지혜를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