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예비후보, 명함에 '욱일승천기'?

새누리당 예비후보, 명함에 '욱일승천기'?

이지영 인턴기자
2012.02.28 10:40

새누리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명함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트위터 등에는 '민00 욱일승천기'란 제목으로 민 예비후보의 명함이라는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이 홍보용 명함 뒷면 좌측에는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배경으로 사용됐다.

욱일승천기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태양 문양 주위에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만든 깃발로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욱일승천기의 게양이나 노출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에서 선거 나가나?", "누가 봐도 욱일승천기다", "친일파라고 자처하는 것" 등 거센 비난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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