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도 휴가철..런던올림픽 겹치며 한산

전세시장도 휴가철..런던올림픽 겹치며 한산

민동훈 기자
2012.08.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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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전세]서울,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세

휴가 시즌과 런던올림픽이 겹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전세시장이 소강상태를 이어갔다. 일부 개별 단지의 전셋값 변동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7월30~8월3일)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 전세가격은 모두 변동률 없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서울은 자치구별로 △강북(0.03%) △마포(0.01%) △송파(0.01%) 전셋값이 소폭 상승했다. 강북구는 중소형 전세매물 부족으로 래미안트리베라2단지, 신일해피트리 등이 주간 250만~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송파구는 거래 비수기이지만 출시된 전세물건이 몇 개 되지 않아 장지동 송파파인타운3,8단지 중소형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마포구는 노고산동 신촌포스빌, 신공덕동 신공덕e편한세상 등 중소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올랐다.

반면 △강남(-0.02%) △도봉(-0.02%) △서대문(-0.02%) △성북(-0.02%) △강서(-0.01%) △서초(-0.01%) △성동(-0.01%)은 비수기 탓에 전세매물을 찾는 수요가 뜸했고 전셋값이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3%)만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분당, 일산, 중동, 산본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평촌은 거래 비수기로 전세 수요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싼 전세매물이 출시됐다. 평촌동 꿈우성, 호계동 목련우성5단지 등에서 250만원 정도씩 내렸다.

경기·인천은 서울과 인접한 지역과 저렴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가 나타났다. △광명(0.01%) △이천(0.01%) △화성(0.01%) 전셋값이 상승했다.

광명시는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중소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가량 상승했고 이천시는 부발읍 현대3차 소형 면적이 100만원 정도 올랐다.

용인(-0.01%)은 줄어든 전세 수요로 인해 전세 매물이 쌓이는 모습을 보였다. 언남동 용인구성리가, 동천동 동문3차 등 중대형 전셋값이 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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