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뉴타운 1-2구역 준공인가…두산위브로 탈바꿈

신정뉴타운 1-2구역 준공인가…두산위브로 탈바꿈

민동훈 기자
2012.11.27 10:0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지연됐던 도로 등 기반설치 마무리…양천구 "주변 재정비 사업에 탄력 계기되길 기대"

↑서울 양천구 신월동 551 일대 신정뉴타운1-2지구에 준공된 '신정뉴타운 두산위브' 전경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신월동 551 일대 신정뉴타운1-2지구에 준공된 '신정뉴타운 두산위브' 전경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 노후주택가가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거듭났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신월동 551 일대 신정1-2구역 재정비촉진정비사업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신정·신월뉴타운 가운데 가장 먼저 준공을 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2009년 첫 삽을 뜬 신정1-2구역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357가구(분양 296가구, 임대 61가구)로 건립됐다.

두산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입주민과 주변 주민을 위한 산책로(녹도) 등의 친환경적으로 조성했다. 구민들을 위한 넓은 열린 옥외공간은 향후 개설될 문화의 거리와 함께 도시가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신정1-2구역은 당초 올해 2월29일 준공인가 예정이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도로 등의 기반시설 설치가 지연돼 주민들의 입주만이 허락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인 주민 협의와 설득에 나서 지난 8월 이 구역의 남동측과 북서측 기반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사업시행변경인가와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이와 동시에 진행해 행정처리일을 대폭 단축했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이번 신정1-2구역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넓은 도로와 공개공지 등 기반시설들이 확충돼 인근 교통체계의 개선과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돼 있던 주변의 재정비촉진사업에 탄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민동훈 기자

미래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 가에 달려 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