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CEO들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창립

중견기업 CEO들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창립

정진우 기자
2012.11.28 11:32

지식경제부는 28일 국내를 대표하는 중견기업 CEO 50여 명과 30여 개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국내 중견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간 정보 공유와 성장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하는 중견기업은 매출과 수출, 고용 등 성장성과 혁신성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제한했다. 성장통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멘토가 될 수 있는 국내 대표 중견기업 리더 50여 명으로 엄선했다. 포럼의 사무국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신성장동력 창출(글로벌 시장에 대한 연구,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핵심 역량 강화(시스템 경영 연구, R&D 역량 제고 방안 검토 등) △제도·규제개선(중견기업으로의 성장 저해 요인 발굴, 맞춤형 지원체계 검토 등) △인식제고(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 등)의 네 개 분과를 두고 운영된다.

포럼 창립식에선 이장우 경북대 교수가 '지속 경제성장을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했다. 이 교수는 "중견기업이 양극화 해소의 대안이자 청년 인재를 위한 일자리 공급처로 중요성을 띄고 있다"며 "중견기업의 중요성과 향후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통합적 관점의 전략경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중견기업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한 성장을 하고 경제적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새로운 기업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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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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