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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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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2만원 무서워" 공포가 된 점심 고민…직장인 다시 몰린 '5000원 구내식당'[핑거푸드]
"오늘 점심 뭐 먹지?" 직장인들의 가장 행복해야 할 고민이 언젠가부터 '공포'가 됐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 만원 한 장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사라진 지 오래기 때문이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 갈비탕이나 국밥 한 그릇에 1만5000원이 넘고, 사이드 메뉴 하나만 더해도 2만원을 훌쩍 넘는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시대다. 직장인들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회사 '구내식당'으로 향한다. 구내식당의 한끼 가격은 각 기업별로 다르지만 통상 5000원 안팎이거나, 단가가 높아도 7000~8000원선이다. 물론 복지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도 있다. 기업들의 저렴한 구내식당 한끼 가격은 지갑이 가벼워진 직장인들을 끌어들였고, 국내 급식업계는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 호황을 누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2분기 매출 886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7. 1%, 6. 6%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매출 5950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각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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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교섭단체 애매하면 '시장'은 망가지고 '국민'만 궁핍"
"노사관계를 예측가능하지 않게 하면 일자리 기반이 무너진다. 사용자의 범위나 교섭 대상이 애매모호하여 노사갈등이 봉기(蜂起)하면 시장의 반란으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국민이 궁핍해진다. "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출간한 '다시 던지는 짱돌-대한민국 고용노동 개혁시리즈3'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노조가 '헌법 위의 떼법'인양 절차도 무시한 채 억지를 써 우리 사회의 기본 질서인 법치주의가 흔들리거나, 'N% 성과급' 요구와 과도한 평등주의를 내세우면 사회 곳곳이 균열로 이어지고 결국 인센티브 시스템이 붕괴한다는게 그의 생각이다. 이 전 장관은 이 책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나 재정은 형평성도 중요하지만 개인이나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혁신하는 가운데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노력하도록 장려할 때 사회공동체가 지속되고, 성장과 미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고용노동부 내부 출신 최초로 장관을 지낸 이 전 장관은 앞서 지난해 말 공직 생활 30여년의 회고를 담은 책 '이채필이 던진 짱돌(1·2권)'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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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아아' 가능한 얼음정수기..."변우석 효과로 판매량 급증"
# 직장인 이솔아(가명, 40세)씨는 요즘 얼음정수기 덕분에 폭염을 이겨내고 있다. 지난 6월 구입한 얼음정수기의 버튼만 누르면 집에서 수시로 아이스커피와 같은 냉음료와 홈술(하이볼 등)을 비롯해 각종 요리에 얼음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다. 배우 변우석의 팬인 이 씨는 집에서 변 배우가 광고모델로 나선 SK매직의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 얼음정수기의 판매량(6월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아직 7월 통계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판매량 속도를 감안하면 6월보다 더욱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SK매직 얼음정수기 중에선 'MEGA ICE 얼음정수기'가 많이 팔린다. 이 제품은 제빙력과 빙질 등 얼음정수기 본연의 성능을 강화해 출시 직후부터 인기가 많았다. 일반 얼음보다 두 배 이상 큰 '메가 아이스(약 25g)'를 제공하며,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이 쉽게 녹지 않아 음료의 풍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 하루 최대 제빙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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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지역농가와 상생한 햇반, '쌀' 소비진작..."1년에 6.5만톤 구매"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연간)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간편식(HMR) 브랜드 '햇반'을 앞세운 CJ제일제당이 국산 쌀 구매를 대폭 늘리며 쌀 소비 진작과 지역 농가 상생을 이끌고 있다. 13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3. 9kg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 4%(1. 9kg) 줄었다. 1962년 관련 통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이자 41년 연속 감소세다. 30여년 전인 1995년(106. 5k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도 147. 7g으로 전년 대비 3. 4%(5. 2g) 감소했다. 이처럼 가구 내 직접 쌀 소비는 급감하는 분위기다. 반면 식료품과 음료 등 원료로 쓰이는 가공용 쌀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즉석밥 제조업계의 쌀 구매 확대가 쌀 소비 절벽을 막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햇반과 햇반컵반 생산 등에 사용할 국산 쌀 구매량을 대략 6만~7만톤 규모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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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천상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기..."방문객 170% 증가"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누적 이용객이 7300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방문객 2682명보다 172% 증가한 수치다. '매봉산 천상의 숲'은 해발 10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숲속 야영장과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과 숙박뿐만 아니라 숲 해설, 산림치유, 자연물 공예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10일부터 새롭게 운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직장·단체 등 이용객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길 오감 체험을 비롯해 숲 해설과 명상, 아로마테라피, 편백 족욕, 차담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8월 성수기에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8월 현재까지 숲 해설을 포함한 산림치유·체험 프로그램에 4600여명, 숲속 음악회에 200여명 등 총 4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체 이용객의 65%로, 산림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용객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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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첫 해외공장 짓는 하이트진로, 현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학교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엔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두 대학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 1인당 2000만동씩 총 4억동(약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베트남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하이트진로가 2017년에 시작한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는 장학생이 베트남 법인에 현지 채용된 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하이트진로가 바라는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베트남 흥옌성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공장을 건립 중에 있다. 향후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생산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현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베트남과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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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보름달' 빵 출시..."소다크림·코코넛 맛"
삼립이 대표 스테디셀러 '보름달'의 여름 한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우유빛 파도가 치는 여름 해변에 나타난 보름달'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여름 시즌 한정 기간동안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다크림과 코코넛 등 이국적 플레이버를 활용했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는 최근 캐릭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닝 캐릭터' 트렌드를 반영해 태닝을 한 '보름이' 이미지를 활용해 잘파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소한 소보루가 듬뿍 토핑된 부드러운 케익 시트 사이에 매력적인 소다크림을 샌딩해 여름 바다의 청량한 파도처럼 상큼한 풍미를 전하는 '밀키 소다 웨이브', 은은한 코코넛 향이 가득한 케익 시트에 달콤하고 고소한 연유 크림을 샌딩해 휴양지의 이국적이면서도 풍부한 맛을 부드럽게 담아낸 '코코넛 파라다이스' 등이다. 가까운 편의점, 슈퍼에서 판매된다 삼립 관계자는 "인기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에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콘셉트와 차별화된 플레이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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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수출계약, 글로벌 판로 뚫었다"...K푸드·뷰티 中企 돕는 'KCON'
"KCON은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가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수출 쾌거를 이룬 시작이었습니다." CJ ENM의 세계적인 K페스티벌 'KCON'(케이콘, K팝 콘서트) 덕분에 해외 판로를 뚫은 국내 한 중소기업 대표의 말이다. CJ ENM이 2012년부터 개최한 'KCON'은 한국 문화와 음악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견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 14년간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독일 등 14개 지역에서 이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235만명이 현장을 다녀갔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매회 수천 만명이 현장의 열기를 함께 즐기고 있다. 올해도 오는 14~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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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한뿌리' 등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쇼핑몰 종료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계열사인 CJ웰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쇼핑몰을 종료한다고 12일 밝혔다. CJ웰케어는 오는 9월4일부로 자사몰 온라인 채널을 없애고, 기존에 활용했던 다양한 외부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CJ웰케어 쇼핑몰 내 제품 구매와 결제(적립금 사용)도 다음달 4일까지 가능하다. CJ웰케어는 자사 고객들에게 네이버와 CJ온스타일, 올리브영 등 다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한 상황이다. 그동안 CJ웰케어 온라인 쇼핑몰에선 △한뿌리 △BYO △이너비 △전립소 △아이시안 등의 건기식을 판매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회사 내부 사정으로 온리안 쇼핑몰을 폐지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선물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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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홍삼의 저력, 이번엔 건강차"...정관장, '궁정비차 트리플 어쏘티드' 출시
정관장이 면세점 전용 프리미엄 건강차 세트 '궁정비차 트리플 어쏘티드(Triple Assorted)'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관장 '궁정비차'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등 500년 왕실 기록에 담긴 건강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다. 왕의 건강을 보살폈던 기관의 차(茶) 문화를 바탕으로 정관장 홍삼과 전통 원료를 조화롭게 담아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궁정비차 트리플 어쏘티드'는 궁정비차 대표 제품인 '진생기율로얄', '진생온율로얄', '진생영지로얄' 를 한 상자에 담은 티세트다. '진생온율로얄'은 정조 임금에게 올린 4가지 전통 원료와 약쑥·약모초에 정관장 홍삼을 블렌딩했고, '진생기율로얄'은 허준의 건강차에 정관장 홍삼과 감귤을 더해 기력을 충전토록 했다. '진생영지로얄'는 정관장 홍삼에 영지버섯을 더해 담백하고 진한 향을 담았다. 진한 풍미부터 가벼운 입가심, 깔끔한 목넘김까지 각 제품의 개성을 취향에 따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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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 폭염 지역에 생수 2만5500개 긴급 지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생수 총 2만5500개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경북 등 5개 지역에 생수를 전달한다. 전달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의 폭염 대응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 건강 꾸러미 200개와 생수 2000개를 지원하는 등 역대급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과 호남, 경남, 전라 지역에 빵과 생수 등 구호물품 총 2만8000개를 지원했다. 2024년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과 전북 익산 지역에 빵과 생수를 전달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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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리더십' 역대 최고 실적 KT&G, 해외에서 9Q 연속 성장..."7조 클럽 정조준"
KT&G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전년 동기대비)을 달성하는 등 수익 관점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방경만 사장이 취임한 2024년 3월 이후 9개 분기 연속 해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량 등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나타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G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3조4052억원, 영업이익은 779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2.6% 증가했다. 역대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좋은 실적이다. 방 사장이 취임하기 직전 해 상반기 매출이 2조7000억원 수준이었는데, 2년만에 700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500억원 가량에서 2000억원 이상 늘었다. 방 사장이 취임 후 공을 들인 해외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난 덕분이다. 해외법인 등 현지에서 진행하는 직접 사업에서 호실적을 냈고, 진출국 각지에서 단가를 올린 게 주효했다. 업계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