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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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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마시는 '비주류 사회'...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11%↓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5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08억원으로 3. 6% 감소했다. 하이트진로는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당사 실적도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도 "다만 비용 효율화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 실적을 개선하고 있고 다가올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판매 활동과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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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날개달고 훨훨...오리온, 매출 9300억 "영업익 26%↑"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서 초코파이 등 주력 제품 실적 호조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6% 성장한 9304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6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와 참붕어빵, 후레쉬파이 등 생산능력 확대와 유통채널별 전용 제품 강화, 다제품 체제 안착에 힘입어 매출이 905억원으로 34. 7% 늘었고,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66. 2%의 고성장을 나타냈다. 중국 법인은 '춘절' 성수기 효과와 감자스낵, 파이, 젤리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 고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하며 매출이 24. 8% 성장한 4097억원, 영업이익은 799억원으로 42. 7%가 늘었다. 베트남 법인은 '뗏' 명절 수요 급증과 감자스낵, 쌀과자 등 전반적인 제품 판매 호조, 봄 시즌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며 매출이 17. 9% 성장한 1513억원, 영업이익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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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 아이스크림을 다시 커피로 맛본다"...빙그레, 까페오레 커피 출시
빙그레가 커피 맛 아이스크림 '까페오레 커피'를 음료로 재해석한 컵커피 신제품 '아카페라 까페오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카페라 까페오레'는 빙그레만의 RTD 커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특징인 커피 음료다. 이번 신제품은 빙그레의 커피 맛 아이스크림 '까페오레 커피'와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콜라보 제품으로, 달콤한 카페라떼 맛 아이스크림을 마시는 음료 형태로 즐길 수 있다. '까페오레 커피'는 출시 이후 달콤한 카페라떼 풍미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아카페라' 또한 '아카페라 심플리', '아카페라 사이즈업' 등 다양한 라인업과 커피 본연의 깊은 향을 살린 맛으로 사랑받아온 빙그레 대표 커피 브랜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까페오레 커피' 아이스크림의 맛을 커피로 구현한 제품으로 빙그레가 보유한 아이스크림과 RTD 커피 노하우를 함께 담았다"며 "소비자들이 '아카페라 까페오레'만의 부드럽고 향긋한 카페라떼 풍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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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맥주 카스, '논 알코올'도 1위..."1분기 점유율 40%"
오비맥주 카스가 14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맥주 시장과 더불어 최근 급성장 중인 '논 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도 선두를 위협하며 두 시장 동시 1위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스 0. 0'을 앞세운 오비맥주는 올해 1분기 판매액 기준 제조사별 점유율 40. 31%로 논알코올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카스 0. 0 출시와 함께 후발주자로 논알콜 시장에 진입한 카스는 10여년간 시장을 선점한 경쟁 브랜드를 바짝 추격하며 새로운 격전지에서도 판도를 흔들고 있다. 올해 1분기 닐슨 맥주 가정시장 통계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는 49. 7%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2위 브랜드와 4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여기에 '카스 라이트' 역시 라이트 맥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전체 맥주 시장 3위에 오르는 등 두 제품을 합친 점유율은 55%를 웃돈다. 이 같은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카스 패밀리(카스 0. 0, 카스 레몬 스퀴즈 0. 0, 카스 올제로)는 최근 급부상한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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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해외로… 여성기업 영토 넓힌다
# 경북 경산시에서 식품기업(떡 전문) 청사초롱을 운영하는 임영란 대표는 요즘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심이 높다. 인근 지역 다수의 떡 가게와 베이커리 매장에 떡을 납품하지만 매출을 더 늘리기 위해선 새로운 판로가 필요해서다. 임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으론 매출을 크게 늘리기 힘들다"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로 우리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시에서 출산육아용품기업 벨베이비를 운영하는 한지수 대표는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업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그는 회사를 더 키우기 위해선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한단 생각에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한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만든 자석블록과 일회용 턱받이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 것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해외 판로는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판로역량강화지원사업 MD 상담회'에서 만난 이들 여성 기업인은 회사 성장을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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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기템 자석블럭 해외에서도 팔고 싶은데..." 이곳에 오면 고민 끝
# 경북 경산시에서 식품기업(떡 전문) 청사초롱을 운영하는 임영란 대표는 요즘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이 많다. 인근 지역 다수 떡 가게와 베이커리 매장에 떡을 납품하고 있지만, 매출을 더 늘리기 위해선 새로운 판로가 필요해서다. 임 씨는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으론 매출을 크게 늘리기 힘들다"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로 우리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출산육아용품 기업 벨베이비를 운영하는 한지수 대표는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업 4년만에 이룬 성과다. 그는 회사를 더 키우기 위해선 해외 시장을 개척해야 한단 생각에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한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만든 자석블럭과 일회용 턱받이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해외 판로는 어떻게 찾아야할 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판로역량강화지원사업 MD 상담회'에서 만난 이들 여성 기업인은 회사 성장을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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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수의사 관리 60개 전용목장 착유 1A등급 '덴마크 우유' 출시
동원F&B가 전용 목장의 신선한 1A등급 원유를 담은 '덴마크 우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덴마크 우유'는 동원F&B의 전문 수의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용 목장 약 60여 곳에서 착유한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한다. 동원F&B는 목장 내 젖소의 건강과 목장 환경까지 전담 관리하는 전문 수의사 시스템을 통해 원유의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목장에서 공장으로 유통되는 동선을 최적화해 원유의 신선함을 유지했다. 동원F&B는 덴마크 우유에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인 'NF(Nature Fresh) 시스템'을 통해 목장, 공장 입고, 생산 전·후 등 총 4차례에 걸쳐 원유 검사를 진행한다. 모든 단계에서 관능검사, 이화학검사 등 14가지 항목을 검사하며, 기준을 통과한 원유만 덴마크 우유로 거듭난다. 또한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걸쳐 7℃ 이하 저온에서 원유를 보관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우유는 전용 목장 원유 착유부터 품질 관리, 모든 공정 저온 보관까지 한 잔의 우유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원유 본연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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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으로 제조업 패러다임 선도"...삼표그룹, '2026 임원 리더십 포럼' 개최
삼표그룹이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그룹 및 계열사 임원진 7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임원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부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임원진부터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삼표그룹의 강력한 혁신 의지가 담겼다. 올해 첫 포럼의 강연은 'AI는 삼표에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 제조업의 리더가 지금 해야 하는 것'을 주제로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이 맡았다. 김덕진 소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국내외 유사 산업군의 AI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단순한 기술적 이해를 넘어 삼표그룹 각 계열사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AI 적용 전략과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표그룹은 모든 산업군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학습과 발 빠른 대응만이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 포럼은 기업의 핵심 의사결정권자인 임원들에게 AI 최신 기술 동향과 관련된 식견을 갖추고 비즈니스 방향성을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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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출범 1년, '최저임금' 개혁이 필요한 시점[우보세]
이재명 정부 출범 1년(6월4일)의 성과는 '경제'다. 지표상 숫자가 보여준다. 코스피 주가지수는 반도체와 AI(인공지능) 산업의 호재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7000'피도 뚫었다. 산업통상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199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7. 8% 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대비 1. 7%)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권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속보치를 발표한 22개 나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추세가 유지되면 한국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분기 성장률 세계 1위에 오른다. 거시적 관점에선 분명 한국 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최근 취재 중에 확인한 다양한 제조업종 현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 상권엔 냉기가 흐른다. 올해 1분기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0. 2%에 불과하다. 숙박·음식점업 생산은 최근 6분기 만에 가장 큰 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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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태양 6번 오간 '불혹' 신라면… K푸드 판 더 넓힌다
'K라면'이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농심 신라면은 출시 40년 만에 누적매출 20조원(지난해 기준)을 넘어섰는데 이중 40%가 해외 매출이다. 농심은 글로벌 대표 식음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원을 달성하고 그 중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약 4조4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삼양식품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갈아치우며 '불닭' 열풍의 지속가능한 인기를 증명했다. 농심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신라면 글로벌 포럼'을 열고 이같은 경영성과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20조원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40년간 전세계 소비자의 일상과 함께했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더 큰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1986년 매운맛을 내걸고 출시한 신라면은 91년 국내 시장 1위에 오른 뒤 35년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신라면의 40년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개다. 이를 면발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와 달을 약 2200번,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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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에 홀릭" 한국 '면' 세워준 K라면…신라면·불닭 '역대급' 기록
'K라면'이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농심 신라면은 출시 40년 만에 누적 매출 20조원(지난해 기준)을 넘어섰는데, 이중 40%가 해외 매출이다. 농심은 글로벌 대표 식음료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원을 달성하고 그 중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약 4조4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삼양식품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불닭' 열풍이 계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농심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신라면 글로벌 포럼'을 열고 이 같은 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20조원은 재무적 성과를 넘어 40년 동안 전 세계 소비자의 일상과 함께해 왔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더 큰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1986년 매운맛을 내걸고 출시한 신라면은 1991년 국내 시장 1위에 오른 뒤 35년 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신라면의 40년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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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보급 프리미엄 와인 '빈 389 트로이 시반' 출시..."600병 한정"
금양인터내셔날이 호주 국보급 프리미엄 브랜드 펜폴즈의 신제품 '빈 389 까베르네 쉬라즈 트로이 시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명 와인메이커 맥스 슈버츠(Max Schubert)가 만든 빈 389는 그랜지와 동일한 오크 배럴에서 숙성돼 '베이비 그랜지(Baby Grange)'란 애칭으로 불리는 와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빈 389 트로이 시반 에디션'은 글로벌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패키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펜폴즈의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빈 389 까베르네 쉬라즈는 짙은 블랙베리와 자두의 농축된 과실향에 다크 초콜릿과 향신료의 뉘앙스가 더해져 깊고 복합적인 아로마를 보여준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쉬라즈의 조화로 탄탄한 구조감과 풍부한 질감, 섬세한 타닌과 세이보리한 여운이 매력적이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누적 28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글로벌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이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한 빈 389 트로이 시반 에디션을 국내 6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며 "펜폴즈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결합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