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업자 이병철이 청년들에 보내는 힐링 메시지

삼성 창업자 이병철이 청년들에 보내는 힐링 메시지

이창명 기자
2012.12.27 18:57

전경련 경제거인 시리즈 두번째 '이병철처럼-반도체 신화를 넘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운을 놓치지 않고 운을 잘 타고 나가려면 역시 운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일종의 둔한 맛이 있어야 하고, 운이 트일 때까지 버티어나가는 끈기라고 할까,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7일 펴낸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제2탄 '이병철처럼 - 반도체 신화를 넘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이병철처럼)는 삼성 창업자인 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청년들에게 보내는 '힐링' 메시지다. 그는 청년들에게 좌절 속에서도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말라고말한다.

청년 이병철의 모습도 여느 20대들과 똑같았다. 한 땐 부모님의 돈을 노름에 탕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물여섯의 나이에 마산에서 협동정미소를 세우며 기업가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그는 일흔이 넘을 때까지 줄곧 늘 도전하는 청년처럼 살았다.

특히 1983년 일흔넷의 나이에 반도체사업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기업 삼성의 발판을 마련한 이병철의 모습은 무엇이든 가치 있는 것이라면 남들보다 앞장서서 만들어보려던 기업가 정신을 그대로 보여준다.

전경련은 "이병철은 아무도 가지 않은 거칠고 좁은 길을 걸었던 경제거인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며 거칠고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 끝에 자신의 꿈이 놓여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걸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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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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