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해놓고 교통사고 연출 광고?…황보라 "신중치 못해" 사과

음주운전 해놓고 교통사고 연출 광고?…황보라 "신중치 못해" 사과

김소영 기자
2026.02.13 17:48
황보라가 교통사고 연출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황보라가 교통사고 연출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황보라(42)가 교통사고 콘셉트로 공동구매 제품을 홍보한 데 대해 사과했다.

황보라는 13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전 올라온 공구 영상 관련해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불편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11일 마카다미아 공동구매 홍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엔 야간 운전하던 황보라가 사고가 난 듯 비명을 지르며 핸들에 얼굴을 묻더니 갑자기 웃으며 "마카다미아 먹을래?"라며 제품을 내미는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가 교통사고 연출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황보라가 교통사고 연출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누리꾼 사이에선 "마카다미아와 교통사고가 대체 무슨 상관이냐", "공구 제품 파는 데에만 정신 팔린 듯", "교통사고를 희화화했다", "부적절한 홍보 방식",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도 구분 못 하나" 등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은 황보라의 과거 음주 운전 전력까지 소환했다. 황보라는 2007년 12월 서울 강남구청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적발됐다. 황보라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3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 황보라는 '왕뚜껑' CF로 얼굴을 알렸다. 배우 김용건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인 차현우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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