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정문앞 대학 최초 힐링보드 설치

숙명여대, 정문앞 대학 최초 힐링보드 설치

최중혁 기자
2013.04.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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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는 본교 제1캠퍼스 정문에 힐링보드(Healing Board)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힐링보드는 재학생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문구가 적힌 글판이다.

지난 3일 첫 설치된 힐링보드의 글귀는 '여자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이다.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1965년)하고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시인 신달자 동문의 에세이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에서 발췌됐다.

숙명여대는 "최초의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이해 여성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표현했다"며 "대학가에서 처음 시행되는 힐링보드는 앞으로 구성원들의 참여 속에서 숙명여대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숙명여대는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새로운 글귀를 선정하고, 2개월마다 힐링보드를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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