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앤한단, 강철보다 강한 슈퍼섬유 케이스 개발한다

속보 우전앤한단, 강철보다 강한 슈퍼섬유 케이스 개발한다

김건우 기자
2013.07.08 14:05

산업자원부, 슈퍼소재 융합 제품화 개발 위한 지식경제 기술혁신 사업 선정

스마트폰 부품 전문기업우전앤한단은 산업자원부에서 슈퍼 소재 융합 제품화 개발을 위한 2013 지식경제 기술혁신 사업 연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전앤한단은 가볍고 강철보다 단단한 강도를 지닌 슈퍼 섬유를 이용해 휴대 IT 기기용 박막 복합재료 하우징 제품을 개발한다. 국책 연구사업 규모는 13억 4000만원, 총 투입인력은 20명, 개발기간은 2015년 5월까지다.

구체적으로 폴리아라미드 직물 복합소재용 에폭시 수지(Resin) 조건 확립, 금형 최적의 형상 및 크기, RTM 공법을 이용한 스마트폰용 하우징 제조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같이 슈퍼섬유가 적용된 케이스는 종래 플라스틱 부품 대비 50% 얇지만 동일한 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직조된 다양한 원단 패턴 및 칼라를 적용하여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우전앤한단은 이미 Glass Fiber(유리섬유)를 이용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월 200만개 양산 체제를 구축하여 북미 고객사에 납품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양산에 성공한 기업은 자사를 포함해 세계 2~3개 밖에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전앤한단 관계자는 "복합소재를 이용한 모바일 케이스의 시장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탄소섬유, 폴리아라미드 직물 등과 같은 특수 복합소재를 이용한 모바일 케이스 개발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천연소재를 합지 및 다양한 컬러링 관련 기술을 수직 내재화 하여 이 분야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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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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