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집 불났다" 북창동 먹자골목 아수라장…3시간 만에 '완진'

"장어집 불났다" 북창동 먹자골목 아수라장…3시간 만에 '완진'

이재윤 기자
2026.02.26 22:24
서울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 만에 진화됐다./사진=뉴스1
서울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 만에 진화됐다./사진=뉴스1

서울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 만에 진화됐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1분쯤 건물 2층 민물장어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진됐다.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손님 25명과 종업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소방 당국은 인력 96명과 차량 4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인 오후 9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진화 과정에서 옥상 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때 소방대원의 내부 진입이 제한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포크레인을 동원해 옥상 구조물을 철거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날 중구청은 오후 7시 28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건물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며 "인근 시민은 연기 흡입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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