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원작 '어웨이 프롬 허' 뒤늦게 주목

노벨문학상 원작 '어웨이 프롬 허' 뒤늦게 주목

국제경제팀
2013.10.11 01:43

10일(현지시간) 2013년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작가 엘리스 먼로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어웨이 프롬 허' 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 태생이며 대표작에 1968년 쓰여진 '행복한 그림자의 춤'과 1971년작 '소녀와 여인의 삶' 등이 있다.

영화화된 작품은 '곰이 산을 넘어오다'로 지난 2001년 단편집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에 실려 있다.

한국에 2006년 개봉한 '어웨이 프롬 허'는 사라 폴리 감독에 '닥터 지바고' 라라 역으로 유명한 줄리 크리스티, 고든 핀센트가 주연했다.

44년간 함께한 부부 피오나(줄리 크리스티)와 그랜트(고든 핀센트)는 어느날 뜻하지 않은 불행을 맞는다.

아내 피오나에게 알츠하이머가 찾아왔고 그는 자진해 요양원에 입원, 남편 곁을 떠난다.

요양원에서 피오나는 기억을 잃은 채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자 그랜트는 번민하지만 결국 아내를 보내 주기로 결심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정제된 스토리텔링을 구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조용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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