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구단체로 정식 등록…여야 21명 의원 등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정책 연구과 입법 개발이 국회 차원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국회 CSR 정책 연구포럼‘이 23일 국회 연구단체로 정식 등록됐다, 국회 CSR 포럼에는 문희상, 남경필, 김기현, 정의화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21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비교섭단체에서도 안철수 의원이 정회원으로 공식 참여했다. 국회 CSR 포럼 대표는 홍일표 의원이 맡았다.
홍 의원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CSR 경영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으며 올해 8월에는 상장법인 사업보고서에 기업의 환경 및 인권 문제, 부패 근절에 관한 계획과 노력 등 CSR 정보를 기재해 공시토록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했다.
포럼은 국회 뿐 아니라 기업, 시민단체, 연구기관, 정부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지속가능기업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민간 전문기관 회원들도 참여한다.
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RI), 한국 SR전략연구소(KOSRI) 등이 포럼 지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홍 의원은 “국회 CSR 포럼은 우리 사회 전체에 CSR 정책을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연구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회 통합과 양극화 해소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