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바퀴 하나만 교체하면 일반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바꿀 수 있는 전기자전거 휠셋이 화제다.
이 휠셋은 배터리, 허브모터, 토크센서, 컨트롤러, 블루투스(무선) 모듈을 함께 내장하고 있어, 전기자전거 개조가 간편하다. 기존 개조 킷의 경우 배터리 모터 콘솔 등을 따로따로 장착해야 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사용자의 스마트폰(어플)이 콘솔(조작 패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전기자전거의 복잡한 배선이나 거추장스런 콘솔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플라이클라이가 미 MIT공대 한 연구소의 '코펜하겐 휠'에 이어 '스마트 휠'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0만달러(약 1억원)를 목표로 10월16일(마감 11월25일) 펀딩을 시작한 스마트 휠은 현재 45만달러 이상이 모였다. 플라이클라이는 내년 5월 펀딩 참가자들에게 스마트 휠을 제공한다.
스마트 휠의 최대 주행거리는 48km, 최고 속도는 32km/h다. 총 무게는 4kg이며, 바퀴 크기(20, 26, 29인치) 또한 다양하다.
이러한 전기자전거 휠셋이 기존 전기자전거 시장(완성차, 킷) 규모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를 출퇴근 용도로 활용하는 젊은층에서 인기가 높고, 제작(크라우드펀딩) 과정에 수요자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가격 또한 기존 킷에 비해 경제적(스마트 휠, 약 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