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소아암 환아 지원 나섰다…헌혈증 400매 기증

GKL, 소아암 환아 지원 나섰다…헌혈증 400매 기증

김승한 기자
2026.05.06 17:12
GKL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증할 위생 베개커버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GKL
GKL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증할 위생 베개커버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GKL

GKL(11,970원 ▼410 -3.31%)(그랜드코리아레저)은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400매와 직접 제작한 위생 베개커버 5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저하된 소아암 환아들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베개커버는 저자극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아이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베개커버 제작에는 GKL의 윤두현 사장과 김태형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측은 소아암 환아의 경우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한과 구토 증상이 잦아 위생적인 침구 관리 수요가 높고, 지방 거주 환아들이 수도권 치료를 위해 이용하는 쉼터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투병 중인 환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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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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