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브리핑]입주 5년도 안된 수도권 새아파트 경매 물건

입주 5년도 안된 새 아파트들이 경매에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일부 물건은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음에도 최저가격이 감정가의 절반 수준이다. 임차인이 없거나 체납관리비가 없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물건이라면 금상첨화다.

30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다음달 15일 서울 남부지법10계에선 강서구 화곡동 1159(강서로 266) '우장산아이파크' 84.97㎡(이하 전용면적)의 2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5억3000만원이며 최저가는 4억2400만원이다. 2008년 입주한 새 아파트로,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인근에 있다. 임차인 없이 소유주가 거주하고 있다. 다만 20개월 분의 관리비 570여만원이 체납돼 있다.
같은 날 경기 여주지원4계에서 경매를 실시하는 경기 여주군 가남면 태평리 268-3(일신로 29) '굿모닝타워' 56.39㎡도 1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1억200만원)의 70%인 7140만원. 2008년 6월 입주한 아파트다.

화성시 능동 1131(동탄숲속로 68) '숲속자연앤데시앙' 84.94㎡는 다음달 16일 수원지법6계에서 2회차 경매를 실시한다. 감정가는 3억2000만원으로, 최저가는 2억2400만원. 2008년 6월 입주했다. 임차인과 체납관리비가 없다.
의정부지원8계에선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626(비룡로116번길 35) '신도브래뉴' 84.97㎡의 경매가 같은 날 진행된다. 1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2억5000만원)의 80%인 2억원.
이틀 앞서 안산지원5계에서 경매 처분되는 시흥시 능곡동 802(시흥대로268번길 75) '우남퍼스트빌' 142.61㎡는 2회 유찰돼 최저가가 감정가(5억3000만원)의 49%인 2억5970만원이다. 두 건 모두 새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