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브리핑]경기·인천 감정가 50%까지 떨어진 아파트

경매시장에선 감정가의 절반 정도(최저입찰가 기준)에도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 2~3회 유찰된 물건을 잘 살펴본다면 수도권에서도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

23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다음달 6일 경기 의정부지법 7계에선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290번지에 위치한 장미마을 동화은하수아파트 123㎡(이하 전용면적) 3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2억원이며 최저가는 1억240만원(51.2%)이다. 내부는 방 4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발코니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다. 최고층인 15층에 위치하고 있어 층간 소음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인근에 버스 정류장과 은봉초등학교가 있다.
9월9일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 7월까지 10개월분의 관리비 180만원이 체납 중이다. 올 8월 같은 아파트 동일 면적(감정가 2억원)이 1억5889만원에 낙찰됐었다. 이달 9일 기준 해당 물건 시세는 1억7000만~1억8250만원 선이다.

다음달 6일 경기 고양지원 10계에선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634번지 임광진흥아파트 124㎡ 3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최저가는 감정가(4억6000만원)의 49%인 2억2540만원.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소액 임차인으로 정상적으로 배당요구를 마쳤다.
따라서 명도에 큰 저항은 없을 것으로 태인은 내다봤다. 지난 10월 확인 결과 8월까지 체납 관리비는 없었다. 2009년 완공됐으며 총 15층 중 14층에 위치해 있다. 방 4개, 거실, 주방, 욕실 2개, 드레스룸, 발코니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와 맞닿아 있다. 호곡초·중이 인근에 있다. 인근에 버스정류장과 경의선 탄현역이 있다. 지난달 감정가 4억원인 같은 면적 아파트가 2억8888만원에 낙찰됐었다. 이달 9일 기준 주변 시세는 4억500만~4억6750만원대다.
다음달 2일 인천지법 14계에선 인천 서구 가정동 341-13번지 하나1차아파트 84㎡ 3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2억1000만원이며 최저가는 1억290만원.
같은 달 6일 의정부지법 7계에선 동두천시 생연동 251번지 동양아파트 60㎡ 4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6500만원이며 최저가는 332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