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임대인 "세금 줄이자" 묘책짜기…이번주 전국 6개단지 3852가구 분양

정부의 '2·26 전·월세대책'(세입자대책)에 이은 '3·5 보완조치'(집주인대책)으로 매수심리가 관망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특히 2주택 이상 보유한 임대인들의 경우 건강보험료 가입 여부에 대한 정부 방침을 조심스럽게 지켜보면서도 관련 세금 줄이기를 위한 묘책 짜기에 고심하고 있다.
소폭 오른 가격에 일부 거래가 이뤄진후 집주인들의 호가 인상이 이어졌던 재건축시장도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매매거래도 다시 대폭 줄었다. 시장에선 위축된 매수심리가 한동안 이어지면서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6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번주(3월17~21일) 분양시장에선 전국 6개단지 3852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서울에선 코오롱글로벌이 성북구 돈암정릉재개발단지인 '돈암정릉하늘채'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동에 59~113㎡(이하 전용면적) 62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257가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정덕초, 매원초, 성신여대, 국민대 등이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 이달 20~21일 순위내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선 호반건설이 광주시 동구 월남지구2-1블록에 들어설 '월남2차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784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646만원 수준. 1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 대림산업은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들어설 84~102㎡ 713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황성'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중후반대.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 무등산과 분적산이 가깝다. 인근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다.
이번주에는 전국 12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0일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 '울산번영로코아루'에 이어 21일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오피스텔 '경동미르웰 마곡' △광주 광산구 선암동 '선운지구2차이지더원'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중흥영무예다음' △경남 창원 장천동 '창원한신휴플러스오션파크' △전남 나주 금천면 '중흥S클래스센트럴' 등이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