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자녀 여름방학 캠프 '카포'로 해결해요

초등 자녀 여름방학 캠프 '카포'로 해결해요

김용주 기자
2014.06.13 07:56

대한민국 1%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카포 멘토링 캠프'

수학·물리·화학 등 듣기만 해도 머리 아프고 어려운 과목들을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 형, 언니와 함께 보고, 듣고, 만지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카포 멘토링 캠프'가 다시 돌아왔다. 2014학년도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할 초등학생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인 것.

'카포 멘토링 캠프'는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재학하고 있는 젊은 대학생 15명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함께 참여한 것이 최대 특징이다. 여타 멘토링 캠프처럼 대학생 멘토를 단순히 아르바이트로 채용해 단기간에 진행되는 캠프와는,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에 녹아 있는 고민의 깊이가 다르다는 평이다.

매일 아침 재미동포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뇌를 깨우는 창의력 문제를 가볍게 풀며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수학과 물리, 화학 등 자칫 초등학생들이 멀리 할 수 있는 어려운 자연 계열의 과목들을 보고, 듣고, 만지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습플래너 작성 요령, 개별 멘토링 등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빠짐없이 들어가 있다.

캠프 4일차에는 찾아가서 듣는 '취약과목 벗어나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 참가 학생이 스스로 판단한 자신의 취약과목을 선택해 담당 멘토 선생님에게 찾아가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마치 수강신청을 하는 듯한 재미가 있어 스스로 더욱 의욕을 갖고 많은 것을 캠프에서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돼 있다. 캠프 5일차에는 카이스트 캠퍼스를 방문해 하루 종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기숙사와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손성민 멘토(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12학번)는 "나도 정확히 10년 전 초등학생 시절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를 하며 진학의 꿈을 키웠다"며 ""카포 캠프에 오는 초등학생 멘티들에게도 내가 10년 전에 느꼈던 것만큼이나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4학년도 현재 재학 학년이 초등학교 4~6학년인 초등학생이며, 캠프 진행은 카이스트와 인접해 있는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기간 : 2014년 8월 4일(월)~2014년 8월 9일(토) 5박 6일

◇문의 : 홈페이지 상담게시판 / 카카오톡 ID : kapocamp

◇홈페이지 : www.kapo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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