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필, 각질 없애고 탄력 높이는 신개념 필링

밀크필, 각질 없애고 탄력 높이는 신개념 필링

B&C 임수정 기자
2014.07.29 20:31

피부트러블이 심한 여름철을 앞두고 젊은 층 사이에 '밀크필'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필링(Peeling) 시술의 일종인 밀크필은 각질제거뿐 아니라 우윳빛 같은 하얀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프랑스 더마슈틱(DermaCeutic) 연구소에서 20년 간의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되어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서 하루 1백만여 명이 시술 받고 있다.

최근 이 시술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필링뿐 아니라 동안피부까지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40~50대는 물론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안피부는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 없는 피부에 그치지 않고 각질이나 블랙헤드 없이 모공이 깨끗하고 조여져 있는 피부를 말한다.

사진제공=차앤박피부과
사진제공=차앤박피부과

밀크필의 성분인 락트산, 글라이콜릭산, 살리실산 등 잘 알려진 다양한 필링성분이 부드러운 '밀키 텍스처'로 합성되어 2분 안에 피부 기저층까지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합성, 피부를 탱탱하고 촉촉하게 재생할 뿐 아니라 피부색소를 줄여주고 과도한 피지, 블랙헤드 등을 제거해 여름철 피부트러블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특히 시술시간이 15분 정도로 매우 짧고 시술 직후 곧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한데다 '밀키 텍스처' 안에 함유된 우유의 젖산성분이 항상 촉촉함을 유지해줌으로써 시술 후 쉽게 건조해져 각질이나 피부건조, 피부당김이 심했던 기존의 필링시술의 불편함을 모두 없애 직장여성들 사이에 점심시간을 이용한 시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정신과 육체가 피부미인의 초석이다.'라는 명제를 항상 가슴속에 품고있는 차앤박피부과(천안 불당점) 김현조 원장은 "기존의 필링시술은 시술 후 며칠 동안 각질을 달고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직장여성들의 경우 자연 탈락하는 각질로 인해 화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필링시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밀크필'의 등장으로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되어 보다 편하게 필링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술은 클렌징으로 얼굴표면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한 뒤 얼굴 전체에 밀크필을 도포하고, 이후 밀크필을 제거하면서 피부재생케어인 하열스틱(Hyal ceutic)을 도포하는 것으로 끝난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엔 선블록을 발라주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시술 후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고 화장이나 세안도 바로 가능해 바쁜 직장여성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은 강한 햇빛과 자외선으로 땀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여드름뿐 아니라 홍조, 주근깨, 점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밀크필은 여드름이나 과도한 피지량을 조절하고, 블랙헤드, 화이트헤드에 침투해 녹여낼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 및 엘라스틴 생합성을 촉진하며 색소를 약하게 하며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어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김현조 원장은 "'밀크필'과 다양한 재생레이저를 이용한 꾸준한 복합치료는 각질제거뿐 아니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의 제거, 모공축소, 색소침착 등 기존의 필링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주로 40~50대 중.장년층에서는 '안티에이징의 효과', 20~30대 젊은 층은 동안시술의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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