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대표 인터뷰
“커브스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의 비밀은 ‘열정’입니다. 커브스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탄탄한 시스템을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만큼 창업자의 열정만 받침이 된다면 안정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으며 70% 이상이 기존 회원 창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신규 등록 또한 회원들 간의 입소문으로 대부분 이루어질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세계 90개국 10,800여 개 가맹클럽과 480만 여성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를 국내 도입한 커브스코리아 김재영 대표의 말이다.
미국 피트니스 시장에서 기존 헬스클럽과 차별화된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시스템으로 중, 장년 여성층을 공략한 커브스는 4시간마다 1개의 가맹클럽을 오픈하는 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국내에는 2006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들어와 전국에 261호점(2014년 8월 기준) 클럽을 가맹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당시 피트니스 시장은 남성 위주이다 보니 여성이나 나이 드신 분들은 운동 공간이 열악하여 운동을 하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커브스는 이러한 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나이가 들수록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커브스의 30분 순환운동은 이 기구에서 저 기구로 자유롭게 개인이 옮겨 다닐 수 있는 일반 헬스장과는 달리 음악에 담긴 구호에 맞춰 모든 회원이 둥그렇게 배치된 기구가 놓인 서킷을 순서에 맞춰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개의 전신 운동기구와 12개의 스탭보드를 번갈아 배치, 30초마다 이동하며 진행하는 방식으로 2바퀴를 돌면 총 24분이 소요된다. 나머지 6분은 전신 스트레칭 기구를 활용하여 정리운동으로 끝맺는다. 베일리 대학 크레이더 박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트레이닝을 교대로 하는 커브스 30분 운동은 일반 유산소 운동보다 3배 이상의 지방 연소 효과 및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감량과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랜차이즈, 특히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휘트니스 업계에서 8년째 롱런해오며 보기 드문 선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커브스 김 대표는 “본사의 시스템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며 변화해야 체제가 변화되고 곧 가맹점의 변화와 개선으로 이루어진다”며 “커브스는 가맹점주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커브스 특유의 문화라는 소프트웨어 구축으로 경쟁력을 갖춰 8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생경영’, ‘열린경영’을 추구하는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도 긍정적, 적극적인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 커브스를 도입하려 했을 때는 생소한 시스템에 모두가 반대했지만 꿋꿋이 50-100호점을 돌파하고 입 소문이 나면서 현재 261호점에 이를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가고 있다”며 “향후 제휴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혜택들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을 갖춘 유기농, 웰빙 제품들을 회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신설하며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