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인텔리전스, 마이크로소프트 AI 보안 시스템 'MDASH' 파트너 합류

에임인텔리전스, 마이크로소프트 AI 보안 시스템 'MDASH' 파트너 합류

김진현 기자
2026.06.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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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보안 전문 스타트업 에임인텔리전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AI 보안 시스템 'MDASH(Multi-moDel Agentic Scanning Harness)'의 초기 파트너(Limited preview)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공개된 참여 기업 중 국내 기업으로는 에임인텔리전스가 유일하다.

MDASH는 MS가 공개한 다중 모델 기반의 에이전트형 AI 취약점 탐지 시스템이다. 다수의 전문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탐지하고 검증하는 기술이다.

앤트로픽의 '미토스(Mythos)'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MDASH는 공개 사이버짐(CyberGym) 벤치마크에서 88.45%의 탐지율을 기록하며 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이번 초기 파트너 라인업에는 IBM, 액센츄어(Accenture), PwC, 인포시스(Infosys), TCS 등 글로벌 IT 기술 및 컨설팅·보안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이들과 함께 MDASH의 초기 테스트와 활용성 검증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직접 시스템을 탐색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거대언어모델(LLM)을 비롯해 AI 에이전트, 멀티모달 모델, 피지컬 AI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의 취약점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자동화된 AI 레드팀 솔루션과 실시간 가드레일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금융, 제조,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AI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MS MDASH 파트너 참여가 글로벌 AI 보안 생태계 내에서 기술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차세대 AI 시스템 전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존의 일차원적인 보안 방식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해졌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에임인텔리전스의 자동화된 레드팀 기술과 실시간 가드레일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AI 보안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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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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