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세월호 특별조사위에 'MB 내곡동 사저' 수사관 추천

野, 세월호 특별조사위에 'MB 내곡동 사저' 수사관 추천

지영호 기자
2014.12.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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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권영빈 변호사 등 법조인 3인…안전 전문가, 언론학자도 포함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사진=뉴스1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으로 권영빈 변호사, 류희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DC) 사무차장,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 최일숙 변호사, 김진 변호사 등 5인을 추천했다.

백재현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제대로 밝히고 안전한 우리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특별법의 목적과 취지를 달성해 줄 역량과 전문성을 가진 분으로 모셨다"며 이 같이 발표했다.

특별조사위원으로 선정된 권 변호사는 대구지검과 광주지검 검사를 역임한 뒤 현재 법무법인 한결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12년 이명박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에서 특별수사관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류 사무차장은 안전정책 및 국가위기관리 관련 전문가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위기관리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청와대 지하벙커'를 추진한 인물이다.

김 교수는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공동대표와 한국언론정보학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는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최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조정위원, 진실화해과거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 변호사는 민변 사무차장 출신으로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노사정모델협의회 공익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 법무법인 지향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백 정책위의장과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전해철 의원 외에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전명선 위원장과 세월호 가족대책위의 법리적 해석에 도움을 줬던 박주민 변호사 등 특별조사위원 추천을 위한 5인 협의체에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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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산업2부장

'두려울수록 맞서라' 처음 다짐을 잊지 않는 기자를 꿈꿉니다. 2026년부터 산업2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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